◆이슈 인터뷰(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

▷ 일시 : 3월 20일(월요일) 오전 10시

▷ 장소 : 보건복지안전위원장실

▷ 진행 : 제주의소리 이승록 편집부국장

<오프닝>

제413회 임시회에서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사업소와 출자출연기관으로부터 올 한 해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집행부의 한 해 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였는데요.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세계농아인대회가 열리는데 개최 사실도 도민들이 모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깜짝 놀랐습니다.

또한 탐라장애인복지관 운영기관 선정 전국 공모도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이슈 인터뷰'에서는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을 모시고, 집행부의 업무보고와 현안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Q. 안녕하십니까. 재선 의원이 되고 첫 상임위원장으로 보건복지안전위원장에 선임됐습니다. 보건복지안전위원장으로서 임기 중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나 계획은 있을까요?

Q. 제주도 업무보고 자리에서 오는 7월7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19회 세계농아인대회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세계대회인데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Q. 솔직히 저도 제주에서 세계농아인대회가 열리는 것을 업무보고를 통해 알게됐습니다. 어렵게 제주에 유치된 세계대회인데 집행부가 너무 무관심한 것 같습니다.

Q. 탐라장애인복지관 운영 및 관리 위탁사업과 관련해 전국공모를 하면서 자격 조건을 '분사무소가 제주에 있는 법인'까지 확대하면서 공정성 시비가 나왔습니다.

Q. 수탁기관 선정과 관련해서 앞으로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나올 것 같은데 이에 대한 해법은 없을까요?

Q. 이번 회기에서 위원장님이 대표 발의한 조례가 2건 있었습니다. 우선 본회의를 통과한 '제주특별자치도 근로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Q. 두번째 조례인데요. '제주특별자치도 초지 관리 및 활용 조례안'은 상임위에서 처리되지 않았습니다. 무슨 이유 때문인가요?

Q. 마지막으로 오영훈 도정의 보건복지안전 정책에 대한 평가와 도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을 전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