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2.(화) 오전 TV 주요 뉴스

 

◆ 어제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제주지역에서도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KBS, MBC, JIBS, KCTV)

 

◆ 어제는 102주년 3.1절이었다. 비교적 규모가 컸던 조천만세운동과 법정사 항일운동 등은 그나마 조명을 받고 있는데, 하지만 소규모 항일운동의 경우 제대로 된 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다. (KBS)

 

◆ 3.1 운동 직전 발생했던 무오 법정사 항일운동은 제주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무장투쟁이었는데, 3.1절을 맞아 법정사 항일운동에 참여했던 평범한 농민이 103년 만에 독립유공자로 인정돼 표창을 받았다. (MBC, KCTV)

 

◆ 제주에서 첫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됐다. (KBS, MBC, JIBS, KCTV)

 

◆ 제주지역 초·중·고교가 오늘(2일) 일제히 개학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에 맞춘 입학식도 열린다. (KBS, KCTV)

 

◆ 지난 주 서귀포시 강정정수장에서 또다시 유충으로 보이는 이물질이 발견됐다. 넉 달 만에 다시 수돗물 유충 사태가 불거진 건데, 제주도가 역학조사반을 구성해 원인 규명에 나섰다. (KBS, KCTV)

 

◆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최근 서귀포시 보목동의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강정정수장의 생산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대신 어승생과 남원 정수장 등을 통해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MBC)

 

◆ 올해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천연기념물 제주흑우를 조사해보니, 개체 수가 점차 줄어들며 위기를 맞고 있다는 소식 전했었다. 흑우의 위기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검은 털을 가진 흑우와 누런 털의 일반 한우는 사육 방법에서 큰 차이가 나지만, 가축사양표준이 따로 없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KBS)

 

◆ 월동채소 과잉생산으로 인한 산지폐기와 가격하락의 악순환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 드론으로 작물을 촬영해 생산량까지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이 운영에 들어갔다. (KBS)

 

◆ 부동산 공시가격에 따른 도민들의 사회 복지 혜택 축소와 건강보험료 증가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제주도가 부동산 공시가격 검증을 위한 연구 용역에 나선다. (KBS)

 

◆ 서귀포 중문 롯데호텔의 엘티카지노를 제주시 드림타워로 이전하는 것에 대한 제주도의 허가를 앞두고 제주도의회가 어떤 의견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내일(3/1) 해당 상임위 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제주MBC가 보도한 카지노 영향평가 도민 설문조사 부실 진행 의혹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MBC, KBS)

 

◆ 드림타워 카지노 여론조작 의혹과 관련해 확장 이전을 보류시켜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제기됐다. (MBC)

 

◆ 코로나19로 차에 탄 채 음료나 음식을 주문하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늘고 이용자도 늘고 있는데, 안전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거나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고 있다. (MBC)

 

◆ 제주도는 재일제주인 1세대 지원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추진한다. (MBC, KBS, JIBS)

 

◆ 제주도교육청이 교육자치 확대를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 발굴에 나선다. (MBC)

 

◆ 서귀포시 강정정수장에서 나온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지 나흘이 됐다. 현재까지 가정집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은 없지만, 모니터링 과정에서는 유충이 계속 확인되고 있다.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근본 해결책은 노후 된 시설을 개선하는 것인데, 예산이 만만치 않다. (JIBS)

 

◆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이어지면서, 적발되는 방역 수칙 위반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JIBS)

 

◆ 어제(1일)은 102번째 맞는 3.1절이었다. 일제 강점기 당시 제주에선 어린 학생들도 일제에 항거가 기록들이 남아 있다. (JIBS)

 

◆ 제주도내 대부분 감귤 나무 수령이 20년을 넘기면서 생산성이 떨어지고 병해충 피해도 커지고 있다. (JIBS)

 

◆ JIBS가 보도한 대체 수자원 개발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도내 빗물 이용 시설에 대한 효과 분석이 이루어진다. (JIBS)

 

◆ 올해 둘째 아이 이상을 출산하거나 입양한 가정에 주거 임차비가 지원된다. (JIBS, K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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