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6.(화) 오전 TV 주요 뉴스 

 

◆ 최근 LH 사태와 관련해 제주도에서도 제2 공항 예정지에 대한 투기 의혹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KBS가 지난해 최초 보도한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제주도가 뒤늦게 공무원의 토지 거래 내역을 전수 조사하겠다고 밝혔는데, 현직 제주도 공무원만을 대상으로 해서 벌써부터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KBS, MBC, JIBS, KCTV)

 

◆ 어제도 제2공항 찬반 진영이 각자의 주장을 쏟아냈다. 제2공항 건설촉구 범도민연대와 성산읍 청년 희망포럼은 좌남수 의장과도 만나 정부에서 제2공항 건설 여부를 조속히 결정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해달라고 요청했다. (KBS, MBC, JIBS, KCTV)

 

◆ 원희룡 지사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제2공항 예정지 투기 의혹을 조사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공직사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JIBS, KCTV)

 

◆ 신화월드 쇼핑몰 논란이 커지자 제주시가 뒤늦게 드림타워에 대한 대규모 점포 제한 여부를 검토하기 시작했는데, KBS 취재 결과 건축 허가 전 제주시 관련 부서에서 대규모 점포에 대해 질의했지만 담당 부서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KBS)

 

◆ 국토교통부와 제주항공 등에 따르면 10일 김포공항을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오후 12시 10분쯤 김해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왼쪽 날개 끝에 붙어있는 보조 날개인 '윙렛(Winglet)'이 손상됐다. (KBS, MBC, JIBS)

 

◆ 제민일보가 지난달 10일에 보도한 차기 도지사 선호도 여론조사에 대해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 선거법 위반이라고 결론 내렸다. (KBS)

 

◆ 4·3수형인 330여 명에 대한 재심이 오늘 동시에 열린다. (KBS, JIBS, KCTV)

 

◆ 제주경찰이 제2공항 건설지역 등 부동산투기의혹 지역 등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KBS, MBC, JIBS, KCTV)

 

◆ 제주도의회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 사태를 규탄하고 세계평화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결의안을 추진한다. (KBS, MBC)

 

◆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성명을 내고 드림타워 판매시설은 면적이 3천 ㎡가 넘는 대규모 점포인데도 제주도가 개장을 서두르기 위해 상권영향평가서와 지역협력계획서 검토 절차를 누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혜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MBC)

 

◆ 난방도 안 되는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던 외국인 근로자가 추위에 숨지는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열악한 주거 실태가 알려지면서 정부가 개선 지침을 내놨다. 그런데 농어촌 일부에서는 현실과 동떨어진 행정이라며 반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MBC)

 

◆ 지난달 더덕을 재배하던 농가들이 줄줄이 더덕 절도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절도범 흔적도 찾지 못해 애만 태우고 있다. (JIBS)

 

◆ 제주 해안 곳곳을 뒤덮어 골치 거리였던 파래를 이용해 플라스틱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JIBS)

 

◆ 제주자치도의회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 사태를 규탄하는 입장을 내놓을 방침이다. (J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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