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하수도, 교통 등 현안 해결 위해 머리 맞대라

신관홍 의장, 9월 셋째 주 주간정책회의에서 강조

󰏚 “인구 급증으로 인한 쓰레기와 하수도, 교통, 치안 등의 문제가 심각한데, 도민들이 불안하고 불편하지 않도록 각 상임위원회 별로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의하면서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야 한다.”

❍ 신관홍 의장은 26일 오전 9시 의장실에서 열린 9월 셋째 주 주간정책회의에서 배석한 간부공무원들에게 이같이 주문하고 “더 이상 질책은 의미가 없다”며 “실질적인 대안과 해결방안을 찾아서 내놓아야 도민들이 안심하실 것” 임을 강조.

❍ 신관홍 의장은 또 “나 자신도 4년 동안이나 환경도시건설위원회에 있으면서 이런 문제를 예상하지 못해 대책을 세우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한다”면서 “더 늦기 전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

❍ 신 의장은 또 “오는 10월 17일부터 있을 제346회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회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집행부의 입장에서는 정말 괴로운 시간이겠지만, 잘못된 집행으로 도민이 겪는 고통은 더욱 클 것”이라면서 “도민의 불편을 먼저 생각하고 이를 해결해 드리기 위한 지혜를 모아야 제대로 된 행정사무감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