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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9회 임시회 이슈인터뷰(송창권 의원)
작성자 공보관
조회수 390
등록일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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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터뷰 썸네일.png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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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

 

 

▷ 일시 : 7월 24일(월요일) 오후 5시

▷ 장소 : 환경도시위원장실

▷ 진행 : 제주의소리 이승록 편집부국장

 

 

<오프닝>

 

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출범한 이후 조례를 발의할 때마다 좋든, 싫든 조명을 받는 의원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환경도시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창권 의원입니다.

 

찬반이 첨예하게 맞서는 이슈가 있으면 정치인들은 통상적으로 피하게 됩니다. 논란의 중심에서 비판을 받기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송창권 위원장은 좀 다릅니다. 찬반이 첨예하거나 논란이 있는 조례를 수시로 대표 발의하고, 그 이슈를 피하지 않습니다.

 

오늘 ‘이슈 인터뷰’에서는 송창권 위원장을 만나 찬반이 첨예하게 나뉘는 조례를 발의하게 된 이유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Q. 안녕하십니까? 우선 축하드립니다. 5년 동안 공들여 왔던 가칭 서부중학교 부지 문제가 마무리됐습니다.

 

 

Q. 부지 매입 문제로 개교가 계속 늦춰졌었습니다. 2028년까지 개교가 가능할까요?

 

 

Q. 통상적으로 찬반입장이 첨예하게 다투는 현안에 대해 정치인들은 발을 담그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송 위원장님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Q. 논란을 끈 조례만 해도 4건이나 됩니다. 어떤 조례들이 있을까요?

 

 

Q. 가장 먼저 이번 회기에 우여곡절 끝에 통과됐지만 ‘제주특별자치도 위기 임산부 및 위기 영아 보호.상담지원 조례안’이었습니다. ‘베이비박스’를 조장한다는 비판에 그 부분을 삭제했고, 보건복지안전위에서는 ‘민간위탁’을 문구를 삭제했습니다.

 

 

Q. ‘제주특별자치도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임위를 통과했지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전직 환경도시위원장이 ‘형평성 문제’를 꺼내들며 반대 토론도 있었습니다.

 

Q. 전국적인 이슈를 끌었던 ‘노키즈존 금지 조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법적 근거 미비로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후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과 별도 간담회를 가졌는데 앞으로 어떻게 할 예정입니까?

 

 

Q. 죽음이해 교육에 관한 조례안은 교육위원회에서 2차례 심사 보류됐습니다. 일부러 논쟁적인 조례를 발의하는 건 아닙니까?

 

 

Q. 이외에도 하고픈 말이 많을 텐데요, 마지막으로 제주도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주시죠.

 

 

<클로징>

 

지금까지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을 만나 찬반 입장이 첨예하게 나뉘는 조례를 왜 발의하는 지 들어봤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칭찬을 받기 원하지, 비판이나 싫은 소리를 듣기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몸에 쓴 약이 좋은 약일 수 있습니다. 찬반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지만 옳은 길이라고 한다면 피하지 않고 정면돌파하는 정치인도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이슈인터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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