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에서는 제425회 임시회가 지난 지난 3월 19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되었는데요. 오늘 의정포커스에서는 두 분 의원을 모시고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환경도시위원회 임정은 의원과 교육위원회 고의숙 교육의원입니다.
안녕하세요! 두 분 의원님. 먼저 간단한 소개와 함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 타이틀
임정은 의원 :
고의숙 의원 :
멘트정리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 425회 임시회 본회의 영상 준비했습니다.
함께 보고오시죠.
■ 제1차 본회의 스케치(VCR)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제1차 본회의에서 주요업무보고 인사말을 통해 늘봄학교 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교실부족 등 준비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실제 교육현장은 어떤가요?(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
고의숙 의원 :
김경학 의장이 개회사에서 밝힌 것처럼 학령인구 감소는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신입생이 열 명 미만인 학교는 서른세 곳, 아예 없는 학교는 네 곳이 있고, 출산율 감소로 학령인구가 해마다 줄어들면서 통폐합의 위기에 놓인 학교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생각과 함께 대책은 무엇이 있을까요?
임정은 의원:
고의숙 의원 :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는데요.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의회도 전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고의숙 의원:
임정은 의원:
■ 상임위 스케치(VCR)
제주도가 ‘제주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 실행방안 마련 용역 결과’를 환경도시위원회에 보고했는데요. 10년이상 지속돼 온 현안인 제주환경보전분담금 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임정은 의원 :
고의숙 의원 :
제주도정이 환경분담금 도입을 위한 도민공감대 형성과 관광업계와의 소통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용역만 3번이나 하면서 추진의지도 없다는 비판도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도정의 역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임정은 의원 :
고의숙 의원 :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자치단체-대학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올해 사업비만 2135억원인데요. 총괄운영센터장이 공석이며, 대학혁신본부장도 교체되는 등 핵심보직자들의 잦은 변경으로 업무 연속성이 우려되고,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학교간 역할과 권한도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임정은 의원 :
고의숙 의원 :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주지역 학력 수준이 떨어지고 있다는 문제도 지적됐습니다. 2021학년도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 표준점수가 12년 연속 1위였는데 최근들어 중위권으로 하락했다는 지표가 나왔는데요. 학력 수준이 떨어졌다는 평가는 어떻게 보십니까?
고의숙 의원 :
임정은 의원 :
이번 제425회 임시회 의정포커스에서는 두 분의 의원을 모시고 제주지역의 현안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특히 제주도의회가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유치에 힘을 모으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