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 많은 기회, 더불어 행복한 제주

검색열기

메뉴열기

주메뉴

메뉴닫기

서브페이지 컨텐츠

9·10대 의정활동영상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게시판 상세보기
‘부종휴와 꼬마탐험대’와의 간담회 개최
작성자 양재석
조회수 4409
등록일 2014-11-07
첨부

Still1107_00000.bmp 바로보기

재생 정지 일시정지 30초앞으로 30초뒤로

‘부종휴와 꼬마탐험대’와의 간담회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홍경희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 교육위원회) 주관으로 11월 3일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린 시절 부종휴 선생님과 함께 만장굴 탐험에 나섰던 당시 김녕초등학교 6학년생 30여 명 가운데 현재 생존자로서 ‘만장굴탐험기념사업회’를 이끌고 있는 5인의 발기인들이 참여해 그간의 경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홍경희 의원은 간담회에서 “만장굴은 세계자연유산과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의 대표적인 동굴로서 학술적 가치는 물론 경관적 가치도 대단히 큰 동굴로 알려져 있는데, 이런 만장굴을 불굴의 탐험정신으로 발굴한 부종휴 선생님의 가치와 의미가 지금까지 전달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숙제로 남겨져 있지만, 지금 5인의 꼬마탐험대원이 생존하고 있기에 후손들에게 탐험정신과 호연지기를 배울 수 있는 터전으로써, 제주의 자연과 문화, 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로 만드는 데에 하나의 큰 줄기가 될 수 있도록 만장굴의 숨겨진 역사, 스토리텔링을 펼칠 수 있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만장굴탐험기념사업회’는 물론, 이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애썼던 학자들이 나서서 부종휴 선생님의 제주 사랑을 기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했지만, 사업은 현재까지도 제대로 진척된 바가 없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목록

콘텐츠 관리부서 : 공보관 담당자 : 양진영 (☎ 064-741-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