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구성지 의원 당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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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재석 |
조회수 | 3690 |
등록일 | 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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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새누리당 구성지 의원(서귀포시 안덕면·새누리당)이 당선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일 오후 2시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구성지 의원을 제10대 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투표에는 재적인원 41명 중 41명이 투표를 실시했고, 구 의원이 총 39표를 획득해 과반수 이상 의결로 의장에 선출됐다. 구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제10대 도의회는 여당과 야당이 비례를 이뤄 그 어느 때보다 협치와 상호 존중의 의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정과의 관계도 소통과 상생을 위한 생산적 동반자 관계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의원은 특히 “제1당의 독주는 있을 수 없으며, 동료 의원들을 존중해 동료 의원들의 능력을 충분히 다할 수 있도록 의장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 의원은 “더 낮은 자세로 의장으로서의 역할에 임할 것이며, 도민이 주인이 되고 도민을 하늘같이 모시는 도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구 의원은 공직자 출신으로, 지난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치러진 지방선거 때 첫 의원배지를 단 후 이번까지 내리 세 번 당선됐다. 지난 8대 의회에서는 부의장을, 제9대 의회에서는 원내대표를 지냈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출에서는 새누리당 손유원 의원(조천읍)과 새정치민주연합 박규헌 의원(비례대표)이 각각 선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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