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동산 시장은 사실상 제주도를 빼고는 다 끓어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7.10 대책으로 인해 지방의 경우 잠시 줄어들었습니다만, 유동성이 과잉 공급됨과 동시에 2,30대의 패닉 바잉 현상으로 비정상적인 현상이 눈에 띄게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제주도의 부동산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져 제주도에 눈을 돌리는 육지 투자자들이 늘고 있어 제주도도 언제까지 자유로울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예는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에 저는 의회에 먼저 부동산 과열 현상에 대한 선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전 상승기 때 중앙 정부는 제주도에 대해 어떠한 대책도 마련하지 않은 채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현 정부의 상황을 보았을 때 부동산 상승에 대한 대책은 시장의 움직임에 비해 상당히 늦게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면 피해를 보는 건 결국 제주도민들입니다.
이에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먼저 대책을 미리 마련해 적절한 시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내용을 가능하다면 의원 분들에게도 전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제주도 부동산 시장의 안정이 유지되길 바라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