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도로개설의 지연과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많아 대표로 글을 올려봅니다..
2018년도 즈음에 계획도로로 지정된 이도이동 황새왓 가는길 [(대유대림 방면 ~ 연북로(상호네 숯불갈비에서 트라움 제주 방면)] 불편사항 입니다. 현재 트라움제주 연립주택이 완공예정임에 따라 연북로에서 트라움제주 까지는 12미터 도로가 확정됬으나 그 이후 바닷가 방면으로는 전혀 도로 정비사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 연북로에서 트라움제주까지 12미터 도로폭이 확장되면서 차량이 너무 쎄게 달립니다. 또한  다리를 지나 바닷가 방면 도로가 갑자기 6~8미터 좁아지면서 도보 폭 확보가 안되 차량사고 위험도 높습니다. 저희 아들도 중증장애아 인데 도로 밖으로 다닐때마다 늘 위험해서 불안한 마음입니다. (도로폭이 작아 실제 크고 작은 사고가 늘 있습니다)
(※ 이 구간은 차가 워낙 많이 다니고(특히 아침과 퇴근시간) 딸기아트 어린이집, 동원 유치원, 성심노인요양원 등 약자를 위한 시설들이 많이 들어서 있고 심지어는 바다쪽(북쪽)으로는 동광초등학교로 등하교 하는 학생들, 한라산 쪽(남쪽)으로는 황새왓 장애직업 재활시설에 갈려고 하는 장애인 분들이 자주 걸어다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로정비 및 도보가 제대로 갖추어 지지 않고 주차차량도 난입하여 매우 위험한 도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밤에 운동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 지역은 좀 깜깜하여 범죄 위험도 있습니다/ 유통회사가 많아서 큰 트럭도 많이 다닙니다/ 또한, 이 구간 도로초입에 무덤(★도로폭 약 5미터)도 있어서 차량왕래가 매우 불편 합니다. 현재, 트라움 제주가 건설 중인데 완공되면 차량왕래는 더욱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주민과 공감을 통해 도로확장을 신속히 시행 해 줄것을 당부드립니다.

도/시정의 안일한 행정(사업비, 도민과 소통 부재)과 불편함을 호소하며 도의장님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 구간의 도로가 신속히 개설되어 저희 장애아들과 지역주민이 안전이 확보될수 있는 도로가 탄생 할 수 있도록부탁드립니다.. 시도와 협의해 주시고.....의미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