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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험을 통해 느낀 장애인 혜택&시설에 대한 활성화 . | |
|---|---|
| No | 80 |
| 작성자 | 황혜리 |
| 조회수 | 1960 |
| 등록일 | 2007-04-25 00:00 |
| 모든 사람이 그렇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소속감이 매우 강한 편이라서 그런지, 제가 소속되어 있는곳이 잘 되길 바라며 더 좋아지길 바랍니다. 그래서 제주도가 제주특별자치도가 되서도 우리 제주도도 무언가 변화하고 좋아지고 있구나.하면서 기뻤습니다. 개인적인 말을 덧붙이자면, 저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주아카데미극장 매표소에서 약 18개월째 일하고 있습니다. 일하다 보면, 보고 배우는게 많습니다. 매표이다보니, 할인카드나 적용률에 대해 설명도 합니다. 많은 할인카드 중 한가지를 말하자면, 본의의 명의로 된 장애인 복지카드를 제시하게 되면 4000원 요금으로 발권을 하게 됩니다. 대게 본인이 장애인 복지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서도 이것에 대해 모르는 분이 많아서 혜택을 놓치는 분이 있습니다. 아카데미에서만 적용이 되는 거라면 개인사업의 문제로서 홍보를 하겠지만, 극장은 개인적으로 요금을 정하는게 아니고 (지역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비슷합니다. 제주도 전 극장이 장애인 복지카드가 할인적용이 되어지고 있는데, 혜택 가능한 분들이 혜택에 대해 잘 알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카드에 대해 활성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 요새 장애인화장실은 센서작동으로 문을 수동으로 열기보단 센서가 작동해서 자동으로 열립니다. 하지만 그걸 모르는 분이 화장실에 갇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게 시설이나 기계같은건 발전했지만, 그거에 맞춰서 교육이 되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 생각됩니다. 발전된만큼 사람이 그것을 따를수 있는 교육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이건 제주도 뿐만 아니라, 항상 일을 겪고 닥치고나야 해결하려는 우리나라의 잘못된 버릇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시청 전광판 옆에 달려있던 큰 현수막에서 보이듯 제주도로 하여금 뻗어나갈 한국을 꿈꿔보며 작은거 하나하나에 신경쓰고 바로잡을수 있는 참여하는 제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답변부탁드립니다. ^^* red84v@nate.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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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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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도의회 |
| 등록일 | 2007-04-25 00:00 |
| 첨부 | |
| 제주도의정활동과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신 귀 학생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극장에서 장애인카드 제출시 관람비의 일부를 할인하는 것은 국가정책에 의해 제공되는 것이 아니고 기업체에서 자발적으로 하는것입니다.이와 유사한 기업체의 할인이 핸드폰요금 할인,항공사 할인등입니다.장애인의 교통,도로.건축물과 정보에 대한 접근권은 장애인편의시설증진에 관한법률과 이동약자교통편의증진법에 의해 제공됩니다.서구복지국가들은 장애인보장구사업이 매우 발달되어 있고 건축물 화장실등의 장애인편의접근수단도 발전하는 산업수준에 맞게 발달되어 있습니다.우리 사회의 장애인편의시설설치요구는 지난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되어 정책적 접근은 타나라에 비해 떨어지는 편은 아니나 사회적 인식은 이를 따라잡지 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구체적인 것은 제주도 노인장애인복지과에 문의하시고 필요시 연락주십시요 제주자치도의회 복지안전전문위원실 정책자문위원 고현수(064-741-2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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