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는 의정운영에 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운영되는 게시판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인터넷 홈페이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10조(홈페이지 게시물 관리)에 의하여 특정인의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욕설·음란물 등 불건전한 내용, 기타 게시판 운영 취지에 맞지 아니하는 게시물은 삭제될 수 있으며, 게시자는 게시물 등록에 의해 발생되는 모든 문제에 대해 민·형사상의 책임을 져야 함을 알려 드립니다.
| 제주도 사회복지정책에 바라는 몇가지점.. | |
|---|---|
| No | 99 |
| 작성자 | 홍재훈 |
| 조회수 | 1880 |
| 등록일 | 2007-04-25 00:00 |
|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주도에 사는 도민으로서 그리고 복지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어 저의 생각을 몇 가지 말해보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주도가 다른 지방정부에 비해 복지정책이 잘 되어있고 노력도 많이 기울이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복지관에 대한 혜택이라든가 편의부분에 관해서 부족하지만 더 좋은 생각이 있어서 짧은 생각을 적어보려합니다. 국가가 사회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는 복지라는 부분을 대신해서 책임지고 있는 복지관에 대해 사회적으로 혜택이나 편의를 더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복지기관의 각종요금(수도,전기,기타등)의 요금을 할인해주는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현재10%정도의 할인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은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대부분의 복지관들이 운영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혜택을 적용하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도내의 음식점이나 빵집을 통해 복지관에게 도움을 주는 일입니다. 음식점이나 빵집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손도 안대 본 음식과 빵들이 버려지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런 음식이나 빵을 복지관에서 후원받는것 입니다.물론 이런 음식이나 빵을 제공해주는 가게에도 혜택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의 소득공제를 해준다든가, 혹은 모범업체로 선정해주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런 혜택이 주어진다면 지금보다도 더 많은 음식점이나 빵집이 참여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보셨는지 궁금하고 혹시 지금 시행되고 있는 정책인지도 궁금합니다.부족한 글 읽으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를 위해 힘써주십시요. | |
| ▲ 이전글 | 아동, 청소년복지와 관하여.... |
| ▼ 다음글 | 사회복지 지방분권화 & 청소년복지 문제 |
| 답변 | |
|---|---|
| 작성자 | 도의회 |
| 등록일 | 2007-04-27 00:00 |
| 첨부 | |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사회복지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귀하의 제안에 감사드리며, 현재 복지기관 전기료 할인제도는 복지부와 한전의 협의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방정부 차원에서 추가로 할인할려면 지방재정이 투입되어야 하나 아시다시피 제주의 자주재원(재정자립도)은 그리 넉넉하지 못합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에 건의하겠습니다. 그리고 음식점이나 빵집의 음식 후원은 현재 FoodBank 사업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푸드뱅크 사업의 활성화와 제주사회 기부문화가 확산이 될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푸드뱅크의 세부적인 활동사항은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와 기초푸드뱅크 사업을 실시중인 수탁업체를 파악하시고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특별자치도의회 복지안전전문위원실 정책자문위원 김경환(064-741-2031) | |
콘텐츠 관리부서 : 총무담당관 담당자 : 문상익 (☎ 064-741-19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