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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비유품(譬喩品)」에서 3계화택(三界火宅)의 비유와 진실
작성자 박규택
조회수 142
등록일 2022-07-05
첨부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비유품(譬喩品)」에서 3계화택(三界火宅)의 비유와 진실.hwp 바로보기

「비유품」 제2에 나오는 유명한 ‘화택 비유(火宅 譬喩)’이다. 집에 불이 났건만 그것을 모르고 철없이 노는 아이들을 보고, 아버지가 양거(羊車), 록거(鹿車), 우거(牛車)가 문밖에 있다고 방편을 써서 달래어 화택에서 아이들을 구해내는 이야기인데, 그 소리를 듣고 아이들이 문 밖으로 나와 보니 세 수레는 간 곳 없고 그 대신에 대백우거(大白牛車)가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아이들은 물론 우리들 중생이고 아버지는 부처님이다. 그러므로 부처님은 그동안 방편(方便)으로 한 성문(聲聞)·연각(緣覺)·보살(菩薩)의 삼승을 전부 다 모아 성불이라는 일불승(一佛乘)으로 나아가게 한다는 비유이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 삼계(三界)는 부처님 당시나 지금이나 할 것 없이 탐·진·치 (貪·瞋·痴) 삼독(三毒)에 물들어 고통과 갈등의 삶을 살아가지만 결국은 다 그것을 끊고 성불의 길로 나아간다는 크나 큰 선언이 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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