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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에서 연화(蓮華)의 의미
작성자 박규택
조회수 132
등록일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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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에서 연화(蓮華)의 의미.hwp 바로보기

이 경(經)의 산스크리트어명은 saddharma-pundari-ka-sūtra로 sad는 정(正) 또는 묘(妙)로 번역되고 dharma는 법(法), 그리고 pundarika는 연화(蓮華)로 번역되므로 가장 바른 흰 연꽃과 같은 진리라는 뜻이다. 축법호(竺法護, 231 ~ 308?)는 이를 정법화경(正法華經)이라 번역하였고, 구마라집(鳩摩羅什, kumarajiva, 344년 ~ 413년)은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과 사나굴다〔闍那堀多, 또는 사나급다(舍那笈多), 523년 ~ 600년〕와 달마급다(Dharmagupta 達摩笈多, 미상 ~ 619년) 번역 첨품묘법연화경(添品妙法蓮華經)의 세 가지가 있는바, 가장 보편적으로 통용 되는 구마라집(鳩摩羅什) 삼장(三藏)의 번역본(飜譯本)은 28품(二十八品)으로 전반(前半) 14품(十四品)을 적문(迹門)이라 하고, 후반 14사품(十四品)을 본문(本門)이라 한다. 적문(迹門)이란 상주불멸(常住不滅)하는 법신불(法身佛)이 대자대비(大慈大悲)를 본원(本願)으로 사바세계(娑婆世界) 중생(衆生)을 제도하기 위해 몸을 나투고 중생성취(衆生成就)하는 것을 밝히는 부분(部分)이며, 본문(本門)은 세상에 나와서 중생을 인도하고 설법(說法)하는 응화신(應化身)의 근본적(根本的)인 실체(實體)가 구원실성(久遠實成)의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임을 드러내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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