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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성 투명성 ZERO!! 국립대학교 교수임용 이건 아니잖아~~~!
작성자 홍태욱
조회수 2538
등록일 2007-01-30

공명성과 투명성이 보장되어야 할 국립대학교 교수임용과정에서 상식 밖의 일이 일어났다. 지난 1월 24일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신규교수임용 1차 서류심사과정에서 충분한 자격조건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격 미달로 분류하여, 후보자 1명을 탈락(?)시키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하였다.
◎ 사건 개요
- 2006년 12월 23일 교수초빙공고 : 사회학과 문화사회학 1명 배정
- 2007년 1월 15일 까지 9명 지원
◎ 문제점
1. 심사 과정상의 의문(?)
- 제출된 논문 2편 중 1편을 등재지가 아닌 것으로 판단하여 비심사대상으로 분류함
- 확인결과 해당논문은 한국학술진흥재단에 등재된 적정한 논문임이 확인
- 심사위원장에게 문제제기를 하자 심사과정에 문제가 있음은 시인
- 그 후 심사위원회에서는 비대상논문만을 재심사하여 채점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음

2. 심사위원회의 부적합한 재심사과정
- 전임교원신규채용전형지침 제12항 재심사 항목에 따르면 재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과정이 이루어져야 하나, 기존 심사위원회가 이에 따르지 않고 심사하여 마무리 지음

◎ 과연 이런 일들이 국립제주대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가?
위와 같은 사건이 한 사람의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제주대학교는 제주도민의 자존심이다. 심사위원회는 지금이라도 심사과정상의 심각한 오류를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전반적인 재심사 혹은 원천 무효를 강력히 요구한다. 이와 더불어 억울하게 탈락한 후보자 및 제주대학교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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