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15.(수) 오전 TV 주요뉴스>
◆ 지난 추석 연휴가 시작될 무렵, 제주 해안가에 쓰레기 더미가 떠밀려 왔는데, 이 가운데 마약류로 분류된 케타민이 20킬로그램이나 섞여 있었다. 제주도 전체 인구와 맞먹는 66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인데, 해경이 유입 경로를 쫓고 있다. (KBS, MBC, JIBS, KCTV)
◆ 우도에서 운행되고 있는 미등록 전동카트에 대해 제주도가 엄정 대응을 예고했는데, 제주도의 고발 조치에도 대여업체는 아랑곳하지 않고 우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카트 대여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KBS)
◆ 오영훈 지사가 추석 명절 연휴가 끝나자마자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주형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맞춤형 금융지원과 부동산 활성화 정책 등을 통해 민생 회복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밝혔다. (KBS)
◆ 민선 8기 오영훈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됐다. (KBS, MBC, JIBS, KCTV)
◆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어제(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제주 4·3 역사 왜곡 발언을 규탄하며 사과를 촉구했다. (KBS, MBC, KCTV)
◆ 22년 만에 나온 4·3추가진상조사보고서 초안에 대한 사전 심의가 이뤄지고 있다. (KBS)
◆ 전국적으로 캄보디아 출국 뒤 실종됐다는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제주에서 캄보디아 출국 뒤 실종됐던 20대가 3개월 만에 귀국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KBS, MBC, KCTV)
◆ 최근 제주지방법원 판사들의 비위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조희대 대법원장이 법관 윤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BS, MBC)
◆ 제주시 주민 10명 중 1명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KBS)
◆ 제주지역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일하는 노동자 10명 중 9명이 욕설과 폭언 등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KBS)
◆ 최근 4년 동안 제주국제공항에서 보안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KBS, MBC)
◆ 전 세계에 천 마리도 남지 않은 멸종위기 조류가 제주 해안에서 발견됐다. (KBS)
◆ 제주도내 읍면동 3곳 중 1곳은 1인 가구 비율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
◆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새정부 경제정책과 연계한 '제주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AI와 청정에너지를 축으로 한 신성장 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대책이 핵심인데, 내용은 방대하지만 기존 정책과 크게 달라진 게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MBC, KCTV)
◆ 4.3추가진상조사보고서를 심의하기 위한 9차 분과위원회가 열렸다. (MBC)
◆ 탐라문화축제에서 재료가 부실한 김밥 한 줄을 4천 원에 팔아 바가지요금 논란이 일고 있다. (MBC, JIBS)
◆ 제주지역 주민등록 인구가 29개월 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MBC)
◆ 제주도에 지원된 지방소멸대응기금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MBC, JIBS)
◆ 제주에서 수거하는 해양쓰레기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MBC)
◆ 제주의 대표 월동작물인 브로콜리가 병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MBC, KCTV)
◆ 오영훈 도지사가 제주 경제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부동산 경기 침체를 해결하겠다며 여러 정책을 제시했는데, 하지만 이미 나왔던 경제 대책과 유사한 재탕 수준에, 민생과 동떨어진 정책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경제 기조에 맞췄다는데, 침체된 제주 민생 경제를 살려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JIBS)
◆ 제주자치도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과 관련한 시기는 특정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JIBS)
◆ 주민보다 외래 사슴이 더 많은 전남 안마도 소식을 전했었는데, 그런데 피해는 농작물에만 그치지 않고 있다. 숲의 식생을 무너뜨리면서 산사태 위험을 키우고,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질병까지 우려되고 있다. 섬 생태계가 위기에 직면한 현실, 제주에도 던지는 경고일 수 있다.(JIBS)
◆ 정부가 꽃사슴을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함에 따라 제주에서도 관련 조례가 개정된다. (JIBS)
◆ 443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이상봉 도의회 의장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4·3 왜곡 내용이 담긴 영화를 관람한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JIBS)
◆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국제 화물선이 정기 취항한다. (JIBS, KCTV)
◆ 신혼부부와 출산 가구의 전세 이사 신청이 다음 달 28일 마감된다. (JIBS)
◆ 독감과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J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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