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14.(화) 오전 TV 주요뉴스>
◆ 추석 연휴를 전후해 4·3을 왜곡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리고 최근엔 영화까지 상영되면서 도민들의 분노와 슬픔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4·3 최고 의결 기구인 4·3위원회마저 반 년째 가동되지 않으면서, 국가폭력 치유에서 소외된 피해자들은 통한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기약 없는 기다림에 지쳐가는 고령의 유족을 만나고 왔다. (KBS)
◆ 천연보호구역인 제주 차귀도가 해양쓰레기로 뒤덮이며, 몸살을 앓고 있다. 끝없이 밀려드는 쓰레기에 민관군이 힘을 합쳐 대규모 정화 활동에 나섰다. (KBS)
◆ 지난 주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캄보디아에 감금됐던 한국 청년 2명이 구출됐다는 소식인데, 지난달 KBS가 보도했던 돌아오지 못한 청년들이었다. 이 청년들이 무사히 구출되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보도한다. (KBS)
◆ KBS가 지난 8월 연속 보도했던 캄보디아 취업 사기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은 가상화폐 수천만 원 상당을 주고 나서야 풀려난 사실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KBS, MBC, JIBS, KCTV)
◆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어제(13일) 주간혁신성장회의에서 "추석 연휴 기간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도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KBS, JIBS)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등 도내 6개 교원, 학부모 단체는 성명을 통해 김광수 교육감이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한 자체 진상조사 결과 발표를 경찰 수사 결과 이후로 미루겠다고 했다며 신속한 조사와 발표를 말했던 교육청의 약속은 공염불이 됐다고 비판했다. (KBS, MBC, JIBS, KCTV)
◆ 제주시 삼도2동 옛 아카데미 극장 건물에 조성된 공연예술 연습 공간 사업이 부적절한 절차로 추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KBS)
◆ 단일 사업으론 세계 최대 규모인 2.7GW, 총사업비 24조 원에 달하는 추자 해상풍력 재공모 결과 한국중부발전이 단독 응찰했다. (KBS)
◆ 제주 중산간 난개발 논란과 특혜 의혹이 불거진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경관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 (KBS)
◆ 제주도는 오는 17일까지 자치경찰, 행정시 등과 합동으로 도내 380여 개 선과장을 대상으로 상품외 감귤 유통 행위를 특별 단속한다고 밝혔다. (KBS, KCTV)
◆ 해양안전사고가 잦아지는 동절기를 앞두고 승선원 변동을 신고하지 않은 어선이 잇달아 적발돼 해경이 주의를 당부했다. (KBS, KCTV)
◆ 최근 제주지방법원 판사들이 재판절차를 어기고 노래방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룸살롱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들이 잇따라 제기됐는데, 제주 법원 판사들의 비위 의혹이 국정감사에서도 제기됐고 해당 판사들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MBC)
◆ 제주도가 4.3왜곡 현수막과 관련해 정당법 개정을 촉구했다. (MBC)
◆ 제주에서 벌어지는 공유지의 비극을 해결할 대안을 찾는 기획뉴스 다섯 번째 순서다. 경관이 뛰어난 곳은 관광객이 늘고 더 많은 이윤을 얻기 위해 대규모 개발이 추진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탈리아는 강력한 건축 규제를 도입해 환경도 지키고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안정도 실현하고 있다. (MBC)
◆ 핫핑크돌핀스는 성명을 내고 제주도가 돌고래를 보호한다면서 연안풍력을 개발하는 것은 잘못된 행정이라고 주장했다. (MBC, JIBS)
◆ 소수자들의 권리 신장을 위한 퀴어축제가 다음 달 열릴 예정인 가운데 반대 단체가 기자회견장에서 소란을 피웠다. (MBC, JIBS)
◆ 제주시 노형오거리에 공중보행로 설치가 추진된다. (MBC)
◆ 제주에서 부동산 위법거래 의심 사례가 해마다 크게 늘었다. (MBC)
◆ 6년 만난 여자 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MBC, KBS, JIBS)
◆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디지털 입장권과 AI 시범 중계가 도입된다. (MBC, KCTV)
◆ 제주문화예술재단의 기금 운영 등 관리 업무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MBC, JIBS, KCTV)
◆ 제주지역 학생들이 영국에서 4.3사건을 알리는 문화예술 활동에 나섰다. (MBC)
◆ 제주 최초의 병원형 대안교육기관인 '해봄위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MBC, KBS, JIBS)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추석 연휴 기간 영화 '건국전쟁2'를 관람해 정치적으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영화에선 4·3을 공산주의 세력에 의한 폭동으로 묘사해, 4·3을 왜곡·폄훼했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인데, 급기야 진보당에선 국민의힘 정당 해체를 요구하고 나섰다. (JIBS, KBS, MBC, KCTV)
◆ 국민의힘 해체를 주장한 진보당에 대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제주 4·3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행동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JIBS)
◆ 제주자치도가 오는 2027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내년 주민투표를 추진하기로 했다. (JIBS)
◆ 외래종의 번식으로 토착 생태계가 위협받는 소식을 전했었다. 그런데 이런 문제는 비단 제주에서만 발생하는 게 아니었다. 한 번 늘면 개체 수 조절이 쉽지 않아, 전 세계적으로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JIBS)
◆ 정부가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활성화에 나서고 있지만 제주지역 병상 수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JIBS)
◆ 인생 2막, 흔히들 은퇴 후의 삶을 얘기하는데, 신흥2리에 위치한 동백마을에서는 은퇴자들이 마을에 머물며 함께 생활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관광이 아닌 '삶의 전환'을 실험하는 현장에 다녀왔다. (JIBS, MBC)
◆ 제주어 교육이 위축될 우려가 크다는 JIBS 보도와 관련해 제주자치도교육청이 관련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JIBS)
◆ 내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이 다음 달부터 진행된다. (JIBS, KCTV)
◆ 제주 지역 청소년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 치료제 처방이 큰 폭으로 증가해 오남용 우려가 커지고 있다. (JIBS)
◆ 소득이 적은 한부모 가족의 겨울나기를 위한 월동준비금이 지원된다. (JIBS)
콘텐츠 관리부서 : 공보관 담당자 : ☎ 064-741-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