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가 내년도 예산안을 7조 7천8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민생 경기 부양을 위해 4천500억 원 규모의 빚까지 내기로 했는데, 도정의 이 같은 확장 재정 기조와는 달리 도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감액 편성했다. (KBS, MBC, JIBS, KCTV)

 

◆ 제주 본섬과 추자도를 오가는 여객선은 현재 두 척이 운항 중인데, 그런데 내년 초부터는 이마저도 한 척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추자 주민들은 '일일생활권'이 끊기게 됐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KBS)

 

◆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도가 국내 유일 싱가포르 축산물 수출 지역이 된 것에 대해 K-푸드의 글로벌 전진기지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KBS, KCTV)

 

◆ 제주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 관련해 제주도교육청이 허위 경위서를 국회에 제출해 논란이 커진 가운데 사건 진상조사반에서 유족 측이 사임할 것으로 보인다. (KBS)

 

◆ 김진애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은 서귀포 관광극장 철거 논란과 관련해 건축자산으로 활용과 보전을 강조했다. (KBS, JIBS)

 

◆ 시민단체가 서귀포 우회도로 공사 사업에 대해 명백한 위법이라며 공사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KBS, JIBS, KCTV)

 

◆ 열대지방에 주로 서식하며 감염병을 옮기는 모기인 '열대집모기'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제주에서 발견됐다. (KBS, MBC, JIBS, KCTV)

 

◆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는 특정범죄가중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80대 스위스인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KBS)

 

◆ 제주서부경찰서는 감금 혐의로 30대 중국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KBS)

 

◆ 제주도가 추진 중인 설관리공단 설립 계획에서 공영버스가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MBC)

 

◆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는데,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를 맞아 한라산 해발 700m에 위치한 용암동굴 '구린굴'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MBC, KBS, JIBS, KCTV)

 

◆ 하얀 등대와 푸른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 제주시 산지등대는 시설 개방을 통해 휴식과 공연, 전시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그런데 등대 유휴시설 활용 협약이 종료되면서 문을 닫게 됐다. (MBC)

 

◆ 지역화폐 '탐나는전' 5% 할인 발행 행사가 조기 종료됐다. (MBC, JIBS, KCTV)

 

◆ 리튬배터리 열폭주 현상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MBC, JIBS)

 

◆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은 성명을 통해 오영훈 도정은 중산간에 서식 중인 200여 마리 꽃사슴의 유해야생동물 지정 추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MBC, KCTV)

 

◆ 지난 9월 제주에서 신규 공동주택 분양이 한 건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MBC)

 

◆ 신규 항로 개설 이후 사실상 빈 배로 운항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칭다오-제주 물류를 늘리기 위한 마케팅이 추진된다. (MBC, KBS, JIBS)

 

◆ 정부가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량이 제주가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MBC, KBS)

 

◆ 상품외 감귤 유통에 대한 특별 단속이 실시된다. (MBC, KCTV)

 

◆ 단풍철을 맞아 한라산 천아계곡 주변에 임시 주차장이 설치된다. (MBC)

 

◆ 제주자치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 규모가 올해보다 1.2% 줄었다. (JIBS, KCTV)

 

◆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대상자의 97%가 신청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JIBS)

 

◆ 희귀한 돌연변이 흰 까치가 제주에서 목격됐다. (JIBS, MBC, KCTV)

 

◆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가 서귀포시 신도리 남방큰돌고래 해양생물보호구역 내 낚시행위와 관광선박 운항 금지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JIBS)

 

◆ 제주에서 국내 최초로 GPU 가상화 기술을 적용한 원격업무 환경이 상용화됐다. (JIBS)

◆ 철통 방역을 하고, 고품질 생산에 매달려 온 축산 농가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한국과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제주산 돼지고기와 쇠고기를 싱가포르에 수출하기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제주양돈농협은 벌써 싱가포르에 들어가 수출 협의를 시작했다. (JIBS, KCTV)

 

◆ 오는 7일쯤 제주와 성산포 일부 해안지역에 침수 우려가 제기됐다.(JIBS, KCTV)

 

◆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진행한 결과 149개소가 신청했다. (JIBS)

 

◆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돼 승선원 10명이 전원 구조됐다. (J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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