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8. 26.(화) 오전 TV 주요뉴스>

 

◆ 최근 전국적으로 고수익 취업을 미끼로 해외에 나갔다가 납치나 감금을 당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제주 청년도 예외는 아닌데, 캄보디아 현지에서 한 달간 감금을 당했다가 가까스로 탈출한 제주 청년을 만났다. (KBS)

 

◆ 내년 기초자치단체 출범이 무산 위기에 처한 가운데, 오영훈 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드디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국회의원 3명은 모두 내년 출범이 힘들 거란 의견을 내놓았는데, 제주도는 여전히 강행 의지를 보였다. (KBS, MBC, JIBS, KCTV)

 

◆ 새 정부 국정과제 세부계획에 해상풍력 단지 조성과 카이스트 특성화 대학원이 반영됐다는 소식을 전했었는데, '제주형 카이스트' 설립은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KBS)

 

◆ 어제(25일) 오후 2시 40분쯤 제주시 이도2동 등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천3백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KBS, MBC, JIBS, KCTV)

 

◆ 빌린 카지노 칩을 갚지 않은 40대 중국인을 감금한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KBS, MBC, KCTV)

 

◆ 제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청년층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KBS)

 

◆ 제주 도민 대부분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마친 것으로 조사됐다. (KBS, MBC, JIBS, KCTV)

 

◆ 제주도는 오는 2045년까지 택시 840여 대를 감차한다고 밝혔다. (KBS, JIBS, KCTV)

 

◆ 두 차례 무산됐던 제주도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다시 추진된다. (KBS)

 

◆ 제주 돌담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면서 돌담 쌓기 교육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제주도는 이런 전승활동을 하는 민간단체에 보조금까지 지급하고 있다. 그런데 한 민간단체가 보조금만 받은 뒤 교육은 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MBC)

 

◆ 체육회 직원이 제주시 세입으로 들어가야 할 공공 체육시설 사용료를 가로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었는데, 횡령 과정을 들여다보니 여기에도 구조적인 문제가 많았다. 종량제 봉투 횡령 사건처럼 아직도 현금으로 사용료를 받고, 보고나 결재 시스템조차 없었다. (MBC)

 

◆ 오등봉 공원 아파트 공사가 노동조합 간 갈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업체와 노조 간 소송으로까지 번졌다. (MBC)

 

◆ 주말 사이 물놀이 사고가 잇따랐다. (MBC)

 

◆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로 들어오는 민원 신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포르투갈과 미국산 등 외국산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속여 판매한 음식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MBC, KCTV)

 

◆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성명을 내고 대통령실이 제2공항 사업 백지화에 대해 직접 대답할 것을 촉구했다. (MBC, KBS, KCTV)

 

◆ 연말부터 추자도에서도 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MBC)

 

◆ 어제 아침 7시 5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앞 바다에서 모터보트가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구조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다. (MBC, JIBS, KCTV)

 

◆ 처서가 지났지만 아직도 한 여름 무더위가 가시지 않고 있다. 이럴 때 우리가 하는 소리가 기후변화인데, 요즘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여파로 제주 바다가 급변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었다. 그런데 그 변화가 아주 심각해지고 있다. 제주의 바다 숲을 구성하는 중요한 자원인 모자반에 대해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해 봤더니, 제주 연안에서 소멸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왔다. (JIBS, KCTV)

 

◆ 태풍 내습 시기를 맞아 항포구 해양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이 진행됐다. (JIBS)

 

◆ 크루즈 관광객의 출입국 심사 시간을 줄이기 위해 자동출입심사대가 설치된다. (JIBS, KCTV)

 

◆ 제주를 찾은 크루즈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문의한 건 화려한 명소가 아니라 교통과 환전, 와이파이로 나타났다. (JIBS, KCTV)

 

◆ 시대가 시대인 만큼 인구 소멸 얘기가 심심찮게 등장하는데, 제주에서도 인구 소멸이 가속화되는 곳이 적잖다. 특히 섬 속의 섬 추자도가 심각하다. 저출생과 인구 유출로 지난 14년 사이 인구가 3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현재 노인 인구는 무려 전체 인구의 절반이 넘는데, 주요 소득원인 수산업 침체로 인구 유출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JIBS)

 

◆ 제주지역 노인의 개인연금 수급액이 전국 평균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JIBS, KCTV)

 

◆ 학교 체육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제(JIBS)

 

◆ 대정여자고등학교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빛담역사관'을 개관했다. (JIBS)

 

◆ 제주시가 고향 사랑 지정 기부금을 용천수 복원에 사용한다. (JIBS, KCTV)

 

◆ 제주자치도가 지방 어항 6개소에 대해서 내진 성능을 평가한다. (JIBS, KCTV)

 

◆ 다음 달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제주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JIBS)

 

◆ 2025년 양성평등 주간 행사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 전역에서 개최된다. (J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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