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정책토론회 및 의정활동 등에 관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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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의원, 서울 이어 제주까지…산림관광 인프라 확충 절실- 한라산·오름 외국인 관광 K-등산 허브로 육성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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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강철남 의원(더불어 민주당)은 정무부지사를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K-등산 열풍을 한라산과 오름 중심의 등산관광으로 연계해 새로운 한류 관광 콘텐츠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최근 서울 관악산에서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함께 산행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서울 지하철에서 내려 곧바로 등산을 시작할 수 있는 접근성과 등산 후 샤워, 장비 대여가 가능한 ‘서울 등산관광센터’ 같은 인프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도 ‘hikingseoul’ 관련 게시물만 1만 건을 넘으며 K팝, K드라마를 잇는 ‘K하이킹’이 주목받고 있다.
□ 강 의원은 서울은 2022년부터 북한산, 북악산, 관악산에 외국인을 위한 등산관광센터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이 센터들은 다국어 안내는 물론, 장비 대여, 샤워실, 관광 안내 기능까지 겸하고 있다. 센터 방문객 중 절반이 외국인일 정도로 반응은 뜨겁다.
□ 특히 강 의원은 한라산과 수많은 오름이 자리한 제주는 천혜의 자연과 더불어 도심과 산을 오가는 특유의 지형적 이점을 갖고 있다며 외국인을 위한 안내 시스템이나 장비 대여, 하산 후 문화 체험을 연결하는 등의 등산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강 의원은 제주가 서울처럼 ‘제주형 등산관광센터’를 구축해 다국어 안내를 제공하고 막걸리․한식․오름 체험 같은 콘텐츠를 연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강 의원은 끝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의 대안으로 산림 관광이 주목받는 가운데, 제주는 이미 준비된 자연을 갖춘 만큼 K등산의 다음 중심지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며, 도와 유관기관에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주를 ’K하이킹의 성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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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화관광체육전문위 | ||
| 조회수 | 114 | ||
| 등록일 | 2025-10-21 | ||
| 의원 | 강철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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