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정책토론회 및 의정활동 등에 관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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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민속자료, 돌문화공원으로 조속히 이관해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고태민 위원장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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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의원장(애월읍 갑)은 제443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속자연사박물관 민속자료의 돌문화공원으로의 이관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민속자료의 조속한 이관과 중복 기능에 대한 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민속자료의 돌문화공원 이관은 2013년 도의회에서 두 기관의 유사기능 중복성을 지적하면서 논의가 시작되었고, 당년 4월에 민속분야 전시·박물관 유사기능 통폐합 정책을 결정하였다.
□ 이후 2020년에 이르러 ‘전시 박물관 유사기능(민속) 통폐합 계획’에 따른 민속자연사박물관 소유 민속자료(8,060건) 이관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하여 합의에 도달하였고, 이관 대상 민속자료 일부(5,377점) 대여를 돌문화공원에서 승인하였다(2026년 2월까지 1년 단위 대여 연장 승인). 2020년 10월 이관 대상 민속자료 중 일부(3,440점)를 돌문화공원관리소 수장고로 이관하였다.
민속자연사박물관 민속자료의 돌문화공원 이관 현황
□ 이와 같이 민속자연사박물관 돌문화공원 간 중복기능을 피하기 위한 민속자료 이관이 반쪽으로 이루어짐에 따라서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여전히 민속 전시를 계속 이어가고 있고, 돌문화공원은 올해 설문대할망전시관을 개관하였다.
□ 이에 더해 향후 제주역사관이 건립될 예정인데, 당초 목적과 달리 근현대사 중심의 전시를 계획함에 따라서 앞서 논의되었던 중복기능이 보다 첨예화될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따라서 현재의 시점에서 중복기능 조정과 유물의 배치 및 관리 등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고태민 위원장은 “민속자연사박물관과 돌문화공원, 그리고 새로이 건립될 제주역사관과 관련하여 전시 컨셉과 유물 배치에 대한 부분은 관계기관 간 숙의를 거쳐 조속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향후 도민에 대한 충분한 설득 작업을 통해 현 민속자연사박물관과 신설 예정인 제주역사관을 ‘제주도립박물관’으로 통합하고, 민속자료는 돌문화공원으로 이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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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화관광체육전문위 | ||||||||||||||||||||
| 조회수 | 108 | ||||||||||||||||||||
| 등록일 | 2025-10-21 | ||||||||||||||||||||
| 의원 | 고태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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