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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정책토론회 및 의정활동 등에 관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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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 없는 제주 여행’ 모색하는 무장애 관광 포럼 열린다

□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약자의 보편적 관광권 보장과  '모두를 위한 관광' 실현을 위한 '무장애 관광 활성화 및 조례 제정 포럼'이 11월 10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 이번 포럼은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도민 공감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포럼은 인권동아리 '이끼'가 제주 임팩트 챌린지(JIC)와 (주)카카오의 후원을 통해 제주 최초의 무장애 해수욕장을 운영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기획됐다. '무장애 관광'은 장애인, 노인,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약자 누구나 물리적, 사회적 제약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 최근 개정된 관광기본법에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이 명시되는 등 국가적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제주의 실질적인 변화를 견인할 조례 제정이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

□ 포럼은 기조강연과 3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홍서윤 前 한국장애인관광협회 대표가 기조강연을 맡는다. 2부 주제발표에서는 홍윤희 (사)무의 이사장, 김예지 인권동아리 '이끼' 부장, 학계 대표가 각각 현장 사례와 정책 대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민·관·학·당사자가 참여해 조례의 핵심 내용을 논의한다.

□ 포럼을 주관하는 인권동아리 '이끼'는 '무장애 해수욕장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실제적인 지역 사회 변화를 이끌어왔다. 이번 포럼은 그간의 활동을 토대로 정책·현장·시민 실천을 잇는 첫 공식 논의의 장이다.

□'이끼' 관계자는 "현장 경험을 통해 법과 제도의 미비함이 관광약자의 기본권을 침해함을 확인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제주가 선도적으로 무장애 관광의 미래를 열어갈 조례 제정의 초석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 포럼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와 김경미, 양영수, 박두화, 김대진, 원화자, 고의숙, 홍인숙 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무장애 관광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전문위원실(☎ 064-741-2053)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장벽 없는 제주 여행’ 모색하는 무장애 관광 포럼 열린다

작성자 문화관광체육전문위원
조회수 157
등록일 2025-11-03
의원 양영수
첨부

251103_보도자료_[양영수 의원] 장벽 없는 제주 여행 모색하는 무장애 관광 포럼 개최.hwp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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