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2.(화)오전 TV주요뉴스>
◆ 코로나19로 끊겼던 제주와 베이징의 하늘길이 3년 만에 열렸다. 정부가 중국 단체 환승객들의 무사증 입국도 허용하면서 관광 업계의 기대감이 크지만 한·중 관계가 악화하면서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KBS, MBC, JIBS, KCTV)
◆ 제주 제2공항 예정지는 제주에서 비가 가장 많이 내려 침수 피해가 우려되지만 빗물 유역 조사가 허술하다는 소식을 전했었다. 그런데 제2공항의 경우 환경부가 새로 도입한 기후변화영향평가에서도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KBS)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최근 4·3 폄훼 발언 등 잇단 설화로 논란을 빚은 김재원, 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의결했다. (KBS, MBC, JIBS, KCTV)
◆ 서울 한복판에서 제주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서울 인사동에 있는 제주갤러리가 올해로 문을 연 지 1년을 맞았다.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제주 1세대 추상화가로 제주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고 김택화 화백의 작품이 펼쳐졌다. (KBS)
◆ 제133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제주에서 기념대회가 잇따라 열렸다. (KBS, MBC, JIBS)
◆ 김한규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변인에 임명됐다. (KBS)
◆ 제주도가 중국 자본이 소유하고 있는 송악산 토지 매입에 나섰다. (KBS)
◆ 제주 부동산 투자이민제가 2026년까지 3년 연장된다. (KBS, MBC, JIBS, KCTV)
◆ 최근 모 렌터카 업체가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민원이 잇따른 것과 관련해 도내 렌터카 업체들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KBS)
◆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제주국제대학교 인수 희망자가 나왔다. (KBS, MBC)
◆ 남성 전문 비뇨기과에서 간호조무사에게 대리 시술을 시키고 약사 면허증을 위조해 약을 판매해 온 무면허 의료행위사범이 잇따라 경찰에 적발됐다. (KBS, MBC, JIBS, KCTV)
◆ 제주경찰청은 어제(1일)부터 한 달 동안 불법무기 소지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KBS, JIBS)
◆제주에는 소규모 사업장이 많다보니 노조를 만들고 가입하기가 어려웠는데 최근에는 산업별 노조에 가입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그러나 노사교섭 방식은 여전히 기업별 교섭만 가능해 산별 교섭을 허용해야 한다는 노동계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MBC)
◆ 제주의 용암대지 위에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곶자왈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인데, 최근 이 곳에 남아메리카에서 온 외래식물이 빠르게 확산돼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다. (MBC)
◆ 정부가 추진하는 '천 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제주대와 관광대, 한라대 등 도내 3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MBC, JIBS)
◆ 그제 저녁 7시 1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20대 남성이 10m 높이의 옥상에서 떨어지며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MBC)
◆ 제주도는 저출산에 대응하고 경제활동 인구를 확충하기 위한 올해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세우고 2천75억 원을 투입한다. (MBC, KCTV)
◆ 4·3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선 문화재청의 국내 심의를 우선 통과해야 한다. 문화재청 심의에서 4·3 기록물에 대해 '재심의'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JIBS 취재결과 확인됐다. (JIBS, KBS)
◆ 지난 2월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가 운영을 종료하면서, 50명이 넘는 실직자가 발생했다. 대량 해고 논란이 있은 지 두 달이 지났는데, 노동절을 맞아 이들이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취재했다. (JIBS)
◆ 진입장벽이 낮고 일한 만큼 수익을 낼 수 있다 보니 오토바이 배달 노동에 뛰어드는 청소년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계약서를 쓰지 않는 경우가 많아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JIBS)
◆ 도로 확장이나 상하수도관 교체, 하수 문제 해결 등에 대한 민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JIBS)
◆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데 이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제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JIBS)
◆ 민, 관, 군 상생과 화합의 장인 제1회 일강정의 날 행사가 오는 5일부터 사흘 동안 강정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JIBS)
◆5월 한 달은 제주의 주요 현안이 집중되며 처리결과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의 최대현안인 제2공항 의견수렴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하면서 과연 오영훈 지사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행정체제개편에 따른 도민의견수렴이 본격화되고 4·3기록물의 유네스코 등재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CTV)
◆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지난해부터 각각 서귀포시에 집무실과 의정소통실을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서귀포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줄이고 더 가까이서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인데, 하지만 두 공간 모두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 모양새다. (K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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