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1.(화)오전 TV 주요뉴스>
◆ KBS는 최근 오등봉공원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토사가 무단 반출돼 임야 훼손에 사용된 사실을 연속 보도했었는데, 제주시가 공사 현장의 토사 반출을 전면 중단시켰다. (KBS)
◆ KBS는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한 가축분뇨 재활용 업체가 축산 분뇨 무단 배출 등으로 수십 차례 적발됐다는 소식을 전했었는데, 이처럼 비양심적인 행태가 계속됐지만, 버젓이 영업을 해올 수 있었던 것은 처벌이 약하기 때문이다. (KBS)
◆ 제주4·3사건이 발생한 지 올해로 77년이 됐다. 아버지가 학살되던 해 태어난 소녀는 일흔일곱 살 할머니가 됐는데, 국가가 배보상 등을 통해 상처를 어루만져주고 있지만, 여전히 밀려나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4·3으로 인해 부모가 숨지거나 행방불명돼 다른 이의 호적에 오른 이들인데, 가족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지 4년이 흘렀지만, 진척이 없어 애를 태우고 있다.(KBS)
◆ 제주도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올해 본예산보다 2천194억 원 증가한 규모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KBS, MBC, KCTV)
◆ 제주 제2공항 기본설계 용역사로 '유신'이 선정됐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성명을 내고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라며 용역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KBS, MBC)
◆ 제주시 지역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대부분이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KBS, JIBS)
◆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부터 강정항에서 해외로 출항하는 크루즈 준모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BS, MBC, JIBS, KCTV)
◆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 관광의 '고비용' 이미지 개선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다. (KBS, KCTV)
◆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진행한 2024년 제주도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 결과 최근 3년 이내 재방문율은 내국인 86.5%, 외국인 10.1%로 전년보다 7.8%포인트, 1.2%포인트 각각 늘었다. (KBS, MBC)
◆ 제주MBC가 보도한 불법 스포츠 역베팅 게임과 관련해 돈을 잃었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베팅을 하지 않은 사람들도 모두 돈이 사라졌는데, 운영진들은 또 다른 텔레그램 방을 만들어 추가 베팅을 유도하고 있다. 경찰은 불법 도박과 사기라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MBC)
◆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개별여행 비중이 처음으로 90%를 넘었다. 특히 씀씀이는 줄었지만 시내상점가와 전통시장에서 쇼핑하는 경우가 늘었고, 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도 많아졌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달라진 제주여행 모습을 보도한다. (MBC, KCTV)
◆ 제주 4·3사건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여부가 이달 안에 결정된다. 제주MBC는 기록물의 내용과 가치를 살펴보는 기획뉴스를 마련해 네 차례 보도하는데, 4·3 당시 내란죄라는 무서운 누명을 뒤집어썼던 사람들의 명단인 수형인 명부도 세계기록유산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제주본부는 성명을 내고 윤석열 정권의 공안탄압을 규탄하는 과정에서 공무집행방해죄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8월과 함께 법정구속된 노동자와 농민을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MBC)
◆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불법 개조한 그물을 사용한 혐의로 중국 저인망 어선 2척을 나포했다. (MBC, KCTV)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전복된 어선에서 선원들을 구조한 한림 선적의 621 영신호 선장 임형택 씨에게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MBC)
◆ 제주경찰청과 제주소방안전본부가 112와 119종합상황실에 협력관 4명씩을 상호 파견했다. (MBC)
◆ 도내 공사장 등에서 무자격 소방 행위 등의 불법 행위가 잇따라 적발됐다. (MBC, KCTV)
◆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제주와 전남에서 올해 처음으로 발견됐다. 제(MBC, KBS, JIBS, KCTV)
◆ 제주도교육청이 이주배경학생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다문화교육을 확대한다. (MBC, KCTV)
◆ 제주도가 낚시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 달 14일부터 두 달 동안 집중 안전점검을 벌인다. (MBC, JIBS)
◆ 전 세계의 이목이 북극항로와 한국에 쏠리고 있다. 미국의 2기 트럼프 행정부가 공개적으로 북극항로 개척 의지를 밝히고 있는데다, 유럽과 동아시아를 연결하는 거점으로 대한민국이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로선 북극항로 개척이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JIBS)
◆ 1분기 소비촉진 캠페인에 6천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JIBS)
◆ 4월 3일 오전 10시 제주 전역에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 (JIBS, KCTV)
◆ 제주지역 학교에 보건교사가 제대로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JIBS)
◆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한 개선 사업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JIBS)
◆ 관리, 운영 상태가 좋지 않은 음식물 수거차량의 처리장 반입이 금지된다. (JIBS)
◆ 올해 근해어선 아홉 척이 감척 대상으로 선정됐다. (J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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