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0.(화)오전 TV주요뉴스>
◆ 어제는 훈민정음 창제를 기리기 위한 한글날이었다. 이때쯤이면 훈민정음의 고유 형태가 남아 있는 제주어의 가치도 주목을 받는데, 하지만 사용 빈도가 줄어들면서 사라질 위기에 놓인 게 현실이다. 제주도가 이를 극복하고 제주어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주어박물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밑그림이 나왔다. (KBS)
◆ 훈민정음 반포 577돌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제주어의 소중함을 알리는 한글날 경축식이 어제(9일)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렸다. (KBS, MBC, JIBS, KCTV)
◆ 한라산국립공원에는 물이 고여 만들어진 신비로운 산정호수가 여럿 있다. 이 산정호수엔 물고기가 살고 있을까? 제주도가 처음으로 한라산국립공원 내 민물고기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KBS)
◆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공론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오늘(10일) 도청 탐라홀에서 개최된다. (KBS, MBC, JIBS)
◆ 제주해역의 방사능 검사가 지금보다 조금 더 촘촘하게 진행된다. (KBS, MBC, JIBS, KCTV)
◆ 제주도감사위원회 위원 선정 방식이 별도 위원회를 통한 추천 방식으로 변경될 전망이다. (KBS)
◆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올해 긴급복지를 지원받은 가구가 지난해와 비교해 50% 가까이 늘어났다. (KBS)
◆ 제주도가 고금리로 인한 서민가계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다음달(11월) 말까지 '성실상환지원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KBS)
◆ 제주어는 한글 중에서도 지역 특색이 가장 강한 언어인데, 유네스코가 소멸 위기 언어로 분류할 정도로 사용 층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보존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MBC, JIBS, KCTV)
◆ 제104회 전국체전이 오는 13일부터 전라남도 일원에서 일주일 동안 열린다. 출전을 앞둔 제주선수단들도 금메달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MBC)
◆ 제주시 서부지역 중학교의 과밀과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제주 서부중학교는 최근 부지 확보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들어갔는데, 해당 부지에 대한 문화재 조사에서 탐라시대 유물이 확인돼 개교 시기가 또 연기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나오고 있다. (MBC)
◆ 민선8기 제주도정과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두 번째 행정사무감사가 오늘 시작된다. (MBC)
◆ 제주지역 주유소 대부분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천800원을 넘었다. (MBC, JIBS)
◆ 학업을 중단하는 자퇴 학생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MBC)
◆ 언어 장애를 겪는 학생은 늘고 있지만 언어 재활사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MBC)
◆ 편의점 GS25가 제주와 내륙 간 반값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 (MBC, JIBS)
◆ 서귀포시가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월동준비금을 지원한다. (MBC, JIBS)
◆ 제주지역 공시지가가 하락하면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MBC)
◆ 최근 훔친 차량으로 경찰의 추적을 피해 시내를 질주한 중학생들이 검거됐다는 소식을 전한바 있다. 청소년 범죄 양상이 대담해지고, 범행 나이대도 점차 낮아지면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JIBS)
◆ 제주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률이 전망치 대비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JIBS)
◆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3승을 차지한 제주 출신 고군택 선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아시아 대표급 선수들과의 경합에서도 당당히 우승컵을 들어 올린 고군택 선수를 만나봤다. (JIBS)
◆ 제28회 한국 시니어 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가 오늘 예선전을 시작으로 나흘간 타미우스골프앤빌리지에서 열린다. (JIBS)
◆ 한중일 프로복싱 국가대항전이 오는 14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JIBS)
◆ 한글날이자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9일)는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렸다. (K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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