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4.(금)오전 TV 주요뉴스>
◆ 제77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이 어제 봉행됐다. 정부는 희생자와 유가족의 완전한 명예 회복과 보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S, KCTV)
◆ 올해 추념식에도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4·3 영령의 넋을 기리고 완전한 해결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약속했다. (KBS, KCTV)
◆ 제주 4·3이 77주년을 맞았지만 유족들의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않았다. 유족들은 더 이상 아픔과 슬픔이 없는 완전한 해결을 올해도 바라고 있다. (KBS)
◆ 4·3으로 뒤틀린 가족관계를 바로잡아주겠다는 4년 전 정부의 약속을 기억할 것이다. 하지만 바로잡은 건 단 한 건도 없고, 유족들은 무죄 판결에도 국가 책임을 묻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앞서 전했었는데, 이름뿐일 부모일지라도 그 존재를 찾으려 애쓰는 고령의 유족을 만났다. (KBS)
◆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도 4·3 희생자를 기리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KBS, MBC)
◆ 제주도와 서울시교육청이 제주4·3 가치와 정신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KBS, JIBS, KCTV)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최종 심사를 앞둔 '제주 4·3 기록물'이 프랑스 파리에서 전시된다. (KBS, KCTV)
◆ 올해 4월에도 제주SK FC 선수들이 4·3을 알리기 위해 가슴에 동백꽃 패치를 붙이고 경기한다. (KBS, KCTV)
◆ 어제(3일) 낮 12시 10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4·3유족 40여 명을 태운 버스가 1톤 화물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KBS, MBC, KCTV)
◆ 제주 원내외 야4당 원탁회의가 헌법재판소를 향해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다. (KBS, KCTV)
◆ 최근 벚꽃 축제 등 지역행사에서 바가지 요금 논란이 계속되는 것과 관련해 제주도는 앞으로 도내 축제장에서는 판매품목에 대한 가격표와 메뉴판을 게시하고 메뉴판에 음식 견본 사진을 넣고 음식 모형도 비치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KBS)
◆ 제주지역 의료기관과 관련해 가장 많은 민원은 의료 광고 분야로 나타났다. (KBS)
◆ 제77주년 4.3희생자추념식이 화창한 날씨 속에 제주4.3평화공원에서 거행됐다. 추념식에 참석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명예회복과 보상을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BC)
◆ 4.3 추념식에는 정치권에서도 당 지도부들이 대거 참석했는데, 여당인 국민의힘은 올해도 지도부가 불참한 가운데, 야당은 일제히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며 국가추념식에 불참한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MBC)
◆ 제주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이 제주 4·3의 진상 규명과 정의로운 해결을 촉구했다. (MBC)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추도사에 대해 시민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MBC, JIBS)
◆ 제주 4.3사건 당시 행방불명됐던 수형인들이 형무소에서 보내온 엽서들은 4.3 희생자가 마지막으로 남긴 소중한 기록이다. 나치의 집단학살에 희생됐던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가 남긴 일기처럼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알리는 세계기록유산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BC)
◆ 4.3 당시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4.3 수형인에 대한 직권 재심이 진행되면서, 지금까지 2천 명에 가까운 수형인들이 무죄판결을 받았다. 제주 MBC는 역사적인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제주지방법원 201호 법정의 모습을 하나하나 기록하고 있는데,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희생자와 유족들의 생생한 증언을 체계적으로 자료화해 공개했다. (MBC)
◆ 제주 4·3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가 도내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 4·3을 소재로 한 영화 '내이름은'이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 (MBC)
◆ 제주와 중국 난징 학생들의 공동 평화수업이 제주고등학교에서 열렸다. (MBC, JIBS, KCTV)
◆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 제주에서도 경찰이 경비 강화에 나섰다. (MBC)
◆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어제 4·3평화공원에서 거행됐다. 올해는 '4·3의 숨결은 역사로, 평화의 물결은 세계로'란 주제로 열렸는데, 참석자들은 비극의 역사를 되새기고 평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4·3을 극복한 제주인의 정신을 강조하며 평화 정신을 세계로 확산해 유사한 비극을 겪은 세계인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염원을 담고 있다. 제주4·3 희생자 유가족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 국민 모두가 따스한 봄기운으로 가득한 하루가 되었길 바라겠다. (JIBS)
◆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제주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정부 차원의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JIBS)
◆ 우원식 국회의장은 "특별법과 국가 조치가 진행 중이지만, 미해결 과제가 여전하다"며 "국회가 제주와 함께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JIBS)
◆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가 4·3의 완전한 해결 의지를 재확인했다. (JIBS)
◆ 어제 추념식엔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야권 정치인들은 77년 전 4·3의 아픔이 12.3 계엄으로 재현될 뻔 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하루 앞둬서인지 여야 온도차도 뚜렷했다. (JIBS)
◆ 4·3 기획 순서다. 제주 4·3 사건 피해자들은 오랜 시간 사회적 낙인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민주화운동 이후 사회적 인식과 제도가 변하면서, 이들의 회복탄력성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사회 변화에 따른 4·3 피해자들의 회복 과정과 그 요인을 짚어봤다. (JIBS)
◆ 매년 수상레저기구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이 안전 의식 부족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JIBS)
◆ 한라산 국립공원 인근에서 자연석을 무단 굴취한 7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JIBS, KBS, KCTV)
◆ 4.3 추념식 방문을 위해 제주를 찾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제자유도시에 맞는 가시적 성과가 창출돼야 한다고 밝혔다. (JIBS)
◆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에 대한 도정 질문과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시작된다. (JIBS)
◆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 SFTS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JIBS)
◆ 1100도로 주변 벌채시기에 도달한 삼나무에 대한 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JIBS, KCTV)
◆ 야산과 공한지 등에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 (J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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