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18.(금)오전 TV주요뉴스>
◆ 제주 최대 현안 사업인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가 곧 착수된다. 최대 쟁점 중 하나인 조류 충돌에 대해선 국토부가 직접 전문가 검증 등을 통해 정밀 조사할 계획이다. (KBS)
◆ 4·3으로 인해 부모가 숨지거나 행방불명돼 다른 이의 호적에 오른 유족들이 있다. KBS는 앞서 가족관계를 바로 잡아주겠다는 정부 약속만 믿고 4년째 애태우고 있는 이들의 소식을 전했었는데, 부모를 되찾으려다 주민등록이 말소된 어르신이 또 확인됐다. (KBS)
◆ 제59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오늘부터(18일)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98세 최고령 선수와 줄다리기 17연패에 도전하는 마을 등 저마다 열전을 준비하고 있다. (KBS)
◆ 오영훈 지사가 고도지구 전면해제 방침을 밝힌 가운데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성명을 통해 건설 경기 살리기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선심성 공약으로 풀이된다며 도시계획을 급조하지 말고 다음 도정에 맡길 것을 촉구했다. (KBS, MBC)
◆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어제(17일) 제주시 사라봉체육관에서 열렸다. (KBS, KCTV)
◆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오는 6월 조기 대선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오영훈 도정과 더불어민주당 도당이 제시한 지역 공약에 도내 최대 현안인 제2공항에 대한 언급 자체가 없는 건 정치적 무책임의 극치라고 비판하고, 국민의힘 도당에 대해서도 제2공항을 강행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뒤를 따르고 있다며 갈등 해소를 위한 도민의 염원을 막지 말라고 규탄했다. (KBS, MBC, JIBS)
◆ 어제(17일) 오전 11시 반즘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우수관로 공사현장에서 펌프카가 전도되는 사고가 났다. (KBS, MBC, KCTV)
◆ 어제(17일) 오후 4시10분쯤 제주시 일도2동 한 클린하우스에서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던 70대 작업자가 쓰레기수거차 적재함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 (KBS, JIBS)
◆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과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기관에서 공금 횡령 의혹이 제기되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KBS, KCTV)
◆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지난해 한 해 동안 불법 드론 비행 165건이 탐지됐다고 밝혔다. (KBS, MBC)
◆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탐나는전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토론회에서 강영준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탐나는전을 사용하는데 가장 중요한 동기로는 인센티브가 73.9%로 가장 높았고 지역상권 활성화가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KBS, JIBS)
◆ 올해 제주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사업에 하루 1만 건에 육박하는 신청이 몰리고 있다. (KBS, MBC, JIBS, KCTV)
◆ 제주도가 침체된 건설경기를 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며 건축규제를 완화하는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아파트 층수 제한이 기존 15층에서 25층까지 높아지는데 시민단체는 오영훈 지사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기를 얻으려는 행보라며 비판하고 있다. (MBC, KBS, JIBS, KCTV)
◆ 정부가 내년 전국 의대 모집인원을 정원 2천 명 증원 이전으로 원상복귀하기로 결정하면서 제주대 의대 모집 인원도 다시 줄어들게 됐다. 학생들은 아직도 복귀하지 않아 수업은 여전히 파행을 빚고 있고 내년 이후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첩첩산중이다. (MBC, JIBS, KCTV)
◆ 제주MBC는 한국공항공사 자회사인 남부공항서비스가 정규직으로 일하는 직원을 재판을 받고 있다는 이유로 해고해 부당 해고라는 의혹을 보도했었는데, 제주도 지방노동위원회가 부당 해고라고 판정했다. (MBC)
◆ 9만 명분의 필로폰을 밀반입한 20대 필리핀인에게 검찰이 중형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MBC)
◆ 무단횡단이나 쓰레기 투기 같은 외국인들의 기초질서 위반 합동단속에서 외국인과 내국인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MBC, JIBS, KCTV)
◆ 올해 노지감귤 꽃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늦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MBC, JIBS, KCTV)
◆ 유영봉 제주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9일 진행된다. (MBC)
◆ 최근 3년 동안 제주지역에서 졸음운전 교통사고 172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297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MBC, KCTV)
◆ 제주시 화북공업지역에 그린수소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입주가 가능해진다. (JIBS)
◆ 중산간 지역에 추진되는 한화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 사업 환경영향평가가 4개월 만에 졸속으로 진행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JIBS)
◆ 4·3기록물이 유네스코에 등재되면서 세계자연유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중요한건 세계자연유산을 어떻게 보전하는가 인데, 그동안은 선언적 의미에 그쳤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제는 선언보다는 실천이 필요한 때인데, 오늘 고산리 수월봉 해안에선 행정과 주민, 기업, 민간단체가 자연을 직접 걷고 지키는 공동 실천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JIBS)
◆ 태풍급 풍랑에 뿌리째 뽑힌 미역 소식을 전했었다. 문제는 이상기후 현상이 짙어지면서 비슷한 사례가 계속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미역은 소라나 전복의 먹이인데, 미역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면 마을 어장의 생태계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JIBS, KBS)
◆ 한라산 백록담 일대에서 크고 작은 암석 붕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라산 주요 지형의 변화 원인과 경향을 파악하는 연구가 추진된다. (JIBS, KCTV)
◆ 올해 감귤꽃이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JIBS, KCTV)
◆ 한 야자수 농장에서 수십 년간 키운 야자수 수십 그루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대담하게도 중장비까지 동원해 야자수를 훔쳐갔는데, 주민들도 전혀 절도란 사실을 눈치 채지 못했다. (JIBS)
◆ 야초지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JIBS)
◆ 추자도와 가파도 등 도서 지역의 상하수도 기반 시설이 확충되고 있다. (JIBS)
콘텐츠 관리부서 : 공보관 담당자 : ☎ 064-741-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