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3.(수)오전 TV주요뉴스>

 

◆ 광주형무소 옛터에서 4·3 행방불명 희생자의 유해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5년 전 발굴된 무연고 유골 261구 가운데 1구가 4·3 유족의 유전자와 일치한 건데, 광주에 잠들어 있던 희생자가 75년 만에야 고향으로 돌아오게 됐다. (KBS, MBC, JIBS, KCTV)

 

◆ 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배에 연결된 대형 그물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는데, 이 그물을 제거하는 데만 최소 일주일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KBS, MBC, JIBS, KCTV)

 

◆ 제주 지역 장애인 학대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다. 하지만 관련 예산과 인력이 부족해 지원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KBS)

 

◆ '제주4·3사건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은 어제(12일) 제주4·3사건 관련 일반재판 수형인 20명에 대한 20차 직권재심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KBS)

 

◆ 차고지가 있어야 차량 등록을 할 수 있게 하는 '차고지 증명제' 문제를 놓고 한 민간단체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정책 폐지와 공개 토론을 요구했다. (KBS, MBC, JIBS, KCTV)

 

◆ 검찰이 미끼용 냉동 멸치를 식용으로 속여 도내 음식점에 판매해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수산물 유통업체 대표에게 징역 1년 실형에 벌금 천만 원을 구형했다. (KBS)

 

◆ 고수온에 광어 집단 폐사 피해와 이로 인한 경영난으로 운영을 포기하는 양식장이 제주에서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KBS)

 

◆ 서귀포수협 조합장이 외국인 선원 배정을 안 해주는 등 특정 조합원에게 갑질 의혹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었는데, 대의원 자격을 박탈하고, 소송이 진행되자 대출 연장을 못하도록 지시까지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MBC)

 

◆ 제주도가 7조 5천억 원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는데, 오늘(13일)부터 본격적으로 예산안 심사에 들어가는 도의회는 민생 예산인지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꼼꼼한 예산 심사를 예고했다. (MBC, KBS, JIBS, KCTV)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두고 수능 시험지가 제주에도 도착했다. (MBC, JIBS, KCTV)

 

◆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제주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시민 촛불대행진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MBC, JIBS)

 

◆ 어제(12일) 오전 11시 10분쯤 서귀포시 법환동 앞바다에서 물질을 하던 80대 해녀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MBC, KBS, JIBS, KCTV)

 

◆ 가을 단풍 구경과 초겨울 산행으로 예약 대란이 빚어진 한라산 탐방예약이 일시적으로 해제된다. (MBC)

 

◆ 내년 제주들불축제가 오름 불놓기 없이 개최될 전망이다. (MBC)

 

◆ 앞으로 보조금을 지원 받은 전기자전거는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MBC, JIBS, KCTV)

 

◆ 제주도교육청이 올해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다. (MBC)

 

◆ 정부의 국비 지원 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대상에 제주에서는 한림과 조천, 서귀포농협 등 세 곳이 선정됐다. (MBC)

 

◆ 제주시 시내 한복판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상대를 중상에 이르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술자리에서 사소한 말다툼이 치명적 다툼으로 번지며, 처음 본 사이였던 두 남성 간의 충돌로 이어졌다. (JIBS, MBC, KCTV)

 

◆ 제주지역 공공 전기·수소차 충전시설로부터 10m 안 구역에서의 흡연이 금지된다. (JIBS, KCTV)

 

◆ 수능일인 14일 저녁 인파밀집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현장안전관리가 실시된다. (JIBS, KCTV)

 

◆ 내년부터 주민 중심의 풀뿌리 주민 참여가 대폭 강화된다. (JIBS, KCTV)

 

◆ 1950년부터 1980년대에 담긴 제주 관련 영상을 재해석한 기록 콘텐츠 29편이 공개됐다. (JIBS, KCTV)

 

◆ 제주 지역의 지난달 아파트 입주율이 전달보다 0.4%p 하락한 67.1%를 기록했다. (JIBS)

 

◆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어제 제주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과감하게 재정지출을 늘리고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K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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