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2.(금) 오전 TV 주요 뉴스
◆ 제주 4·3 사건 초기에 발생한 오라리 방화 사건은 '제주도의 메이데이'라는 이름으로 드물게 영상 자료가 남아있는데, KBS는 4·3 메이데이 영상을 넉 달간의 작업을 거쳐 컬러 영상으로 복원했다. (KBS)
◆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과제 가운데 하나로 미국의 책임 규명이 꼽히는데, 이처럼 메이데이 영상이 제 색깔을 찾으며 오라리 방화사건 영상 속 경찰로 인식됐던 남성들도 군인으로 재확인됐다. (KBS)
◆ 제주 4·3 73주기를 앞두고 제주MBC가 4·3 사건을 다룬 최초의 극영화를 57년 만에 발굴했다. 주한 미국공보원에서 1963년부터 64년에 걸쳐 제작한 The Mountain, 한국어 제목 '한라산'이란 작품인데,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보도한다. (MBC)
◆ 제73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일이 다가왔다. 억울하게 숨져간 희생자를 기리고 비극의 역사를 제대로 전하기 위한 평화교육 등 추모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MBC, JIBS)
◆ 제주 4·3사건 73주기 희생자 추념식을 9년 만에 실내에서 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MBC)
◆ 제73주년 4·3 해원방사탑제가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봉행됐다. (KBS, KCTV)
◆ 제주도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은 제주4·3 73주년을 맞아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4·3사건과 여순 10·19 평화 인권 공동 수업을 시작했다. (KBS)
◆ 4·3 당시 한라산으로 많은 양민들이 피난을 가자, 군경 토벌대가 중산간에 주둔소를 만들어 토벌 작전을 벌였다. 군경 주둔소만 제대로 확인해도 당시 토벌 작전 실체를 더 잘 알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아직도 군경 주둔소 상당수는 위치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JIBS 취재진이 그동안 말로만 전해졌던 표선면의 해남굴 주둔소를 처음으로 확인했다. (JIBS)
◆ 제주에서도 어제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제주시 동지역부터 접종이 시작됐는데, 일부에서는 접종 날짜를 잘못 알고 왔다 돌아가는 등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다. (MBC, JIBS, KCTV)
◆ 제주도는 제주형 지역화폐인 탐나는 전의 불법 환전을 단속한 결과 부정 유통행위 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MBC, JIBS, KCTV)
◆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이 조건부로 환경영향평가 심의를 통과한 가운데 토지주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부동의 결정을 내려달라고 도의회에 촉구했다. (KBS, MBC)
◆ 국토교통부 소속 공무원이 제2공항입지예정지에 친인척을 내세워 부동산투기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KBS, MBC, JIBS, KCTV)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국토교통부의 내부 회의에서 제2공항 정상 추진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MBC)
◆ 제주자치도가 제주 2공항에 대한 도정 입장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JIBS)
◆ 제주도는 최근 급격히 늘어나 도내 어촌계와 갈등을 빚고 있는 '해루질', 맨손어업 행위에 대해 물속에 잠수해 수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하는 규정을 이달 안에 고시하기로 했다. (MBC)
◆ 재밋섬 건물을 100억 원 넘게 사들여 문화예술 공간인 아트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에서 또 다른 잡음이 불거졌다. (JIBS)
◆ 제주외국어고등학교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공론화 논의가 잠정 중단됐다가 다시 재개됐다. (JIBS, MBC)
◆ 올해 제주 시내 20개 무료공영주차장이 유료주차장으로 바뀐다. (JIBS, K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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