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29.(목) 오전 TV 주요뉴스
◆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둘러싸고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사실상 마지막 인허가 절차인 도의회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심의를 하루 앞두고, 도의회 상임위가 현장을 찾았는데, 하수 처리 문제 등에 대한 뚜렷한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서 질타가 이어졌다. (KBS, MBC, JIBS, KCTV)
◆ 지난해 8월, 자칫 음식물 쓰레기 대란이 일어날 뻔 한 것을 기억하는가? 당시 봉개동 쓰레기 매립장 주민대책위원회는 읍면 지역 음식물 쓰레기 반입을 막았다가 악취 저감을 조건으로 조치를 풀었는데, 주민들이 그동안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악취 피해가 계속됐다며, 다음 달까지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으면 쓰레기 반입을 다시 막아서겠다는 입장을 원희룡 지사에게 전달한 사실이 확인됐다. (KBS)
◆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과 관련해 원희룡 지사가 정부의 가격 산정이 잘못됐다며 반발하는 가운데, 열람 안에 대한 제주지역 의견제출 건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KBS, MBC, JIBS, KCTV)
◆ 도내 학교 급식 노동자들이 음식물 감량기에 손가락이 절단되는 산업재해가 네 차례나 반복됐지만, 제주도교육청의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은 부실했다는 보도 지난해 전했었는데, 급식실 산재 피해 노동자가 이석문 교육감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KBS, MBC, JIBS, KCTV)
◆ 제주에서 그제(27일) 3명에 이어,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나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706명으로 늘었고, 격리 중인 확진자는 33명, 자가격리자는 479명이다. (KBS, MBC, JIBS, KCTV)
◆ 수돗물 유충 발생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서귀포시 강정정수장이 내일(30일)부터 정상 가동된다. (KBS, MBC, JIBS, KCTV)
◆ 제주도 7단계 제도 개선안이 담긴 제주특별법 개정안 공청회에서 국제자유도시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고도의 자치권이 보장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KBS, MBC)
◆ 구좌읍 덕천리 일대에 추진되는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 설립과 관련해 오늘(29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도유지 매각 심의를 앞둔 가운데, 강정평화네트워크와 제주녹색당 등 도내 21개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은 도의원들에게 보낸 공개 질의를 통해 심의 자체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KBS)
◆ 제주도는 최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개발공사와 함께 '제주항 중장기 발전 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공동으로 발주했다고 밝혔다. (KBS)
◆ 오등봉공원 토지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제주도정은 더 이상 도의회를 기망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MBC, JIBS)
◆ 전국에서 가장 비싼 제주지역 기름 값에 대해 전했었는데, 정부가 기름값 안정과 유통구조를 바꾸겠다며 도입한 알뜰주유소도 제주에서는 일반 주유소와의 눈치 보기에 큰 가격 차이 없이 유류를 공급하면서 도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MBC)
◆ 제주MBC가 보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신고에 대해 보건당국의 늑장 공개 조치가 제주도의회에서도 논란이 됐다. (MBC)
◆ 신재생에너지 과잉공급으로 풍력과 태양광 발전기를 강제로 멈추는 출력제한이 잇따르면서 제주도가 발전사업에 대한 총량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MBC, JIBS)
◆ 4·3특별법 개정 이후 4·3의 바른 이름을 찾고 미국의 책임을 규명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MBC)
◆ 제주도는 제주형 4차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을 위해 접수기간을 5월까지 연장한다. (MBC, JIBS, KCTV)
◆ JIBS는 지난해 제주 지하수에 농약과 가축용 항생제가 유입된 실태를 처음으로 입증했었다. 지금부터라도 지하수 오염 실태에 대해 기초적인 모니터링을 해나가야 하는데, 아무런 진척이 없다. 지하수에 농약 성분이 유입됐는지 확인할 장비도 제대로 없고, 인력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JIBS)
◆ 코로나 19와 같은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무사증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정지나 해제를 도지사가 법무부 장관에게 요청할 수 있는 권한 이양이 추진된다. (JIBS)
◆ 그동안 4·3특별법 개정 등 4·3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는 지적이 나왔다. (J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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