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27.(목) 오전 TV 주요뉴스 

 

◆ 오늘부터 동네 병의원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예약 후 맞지 않아 남는 백신인 이른바 '노쇼 백신'도 당일 휴대전화로 예약해 접종할 수 있게 됐다. (KBS, MBC, JIBS, KCTV)

 

◆ 정부가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맞은 접종자에 한해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방안 등 백신 접종 인센티브를 추진하면서 성수기 제주지역 관광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단체 관광객이 사실상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업계에서는 단체 관광을 허용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MBC)

 

◆ 제2공항 예정지인 성산읍 일대에서 벌어진 농지 거래 실태를 보도하는 탐사K 순서다. 지난 시간엔 제주로 주소를 옮긴 뒤 농지를 사들인 가짜 농부들의 사례를 전했었는데, 2015년 제2공항 예정지 발표를 앞둔 당시 제주에서는 농업회사법인들의 농지 매입도 적지 않았다. (KBS)

 

◆ 수입 전기차가 제주 곳곳에 방치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었는데, 전기차 보급 사업에 매년 수백억 원 세금을 붓고도 사후 관리는 전혀 없어, 이번 전기차 방치 사태가 예견된 일이었다는 지적도 나온다(KBS)

 

◆ 제주도는 가정용에 한해 30여 년 만에 상수도 요금 누진제를 폐지하고 상수도는 1톤당 520원, 하수도는 1톤당 550원으로 요금을 단일화 하기로 했다. (KBS)

 

◆ 제주도가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 부지를 쪼개기 매입해 토지주의 양도세 감면을 도왔다는 의혹과 관련해, 제주참여환경연대가 제주도와 제주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KBS, MBC, JIBS, KCTV)

 

◆ 전국교수노조와 전국대학노조 등은 어제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년간 제주지역 대학생의 재적생 수가 13.1%, 학과는 8.7% 감소했다며 정부에 대학 재정 확충을 요구했다. (KBS, JIBS)

 

◆ 제주의 한 요양원에서 노인들에게 밥에 반찬과 국을 한데 섞어 먹이고 낙상사고도 잇따라, 보호자들이 해당 시설을 노인 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는 소식을 전했었다. 해당 요양원은 이전에도 노인학대로 과태료를 물고 원장까지 교체된 곳인데, 왜 이렇게 노인학대가 반복되고 있는 걸까? (MBC, JIBS)

 

◆ 섬 속의 섬, 우도에서는 관광객들이 전기 오토바이를 즐겨 이용하는데, 전기 오토바이를 충전하던 한 대여점 창고에서 불이 나 1억 원에 가까운 재산피해가 났다. (MBC)

 

◆ 제주문화예술재단 노조는 성명을 통해 제주아트프랫폼 사업에 재단 기금 110억 원이 투입되는데도 건물 매입 이후 운영 계획이 부실하고 리모델링에 필요한 국비 확보도 불투명하다며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MBC, KCTV)

 

◆ 해양관광 수요에 맞춘 관광명소를 조성하기 위한 해양레저관광거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MBC)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내 집에 대한 세금폭탄을 없애고 투명보유세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MBC, JIBS)

 

◆ 제주도가 부속도서와 산간마을 등에 드론 물류체계를 구축한다. (MBC)

 

◆ 석면에 발암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석면 교체 공사를 하는 건물이 적지 않다. 특히 석면 제거 공사 과정에 발암물질이 유출될 수도 있어, 법으로 반드시 지자체가 공사 내용을 공지하도록 돼 있다. 그런데 제주자치도가 이런 법규정을 아예 무시해, 상당수 석면제거공사가 불법 공사를 한 꼴이 돼 버렸다. (JIBS)

 

◆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제주도청 공무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JIBS, KCTV)

 

◆ 제주산 수제맥주기업 제주맥주가 코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JIBS)

 

◆ 자율주행 차량에 첨단 보안기술인 양자통신을 도입하는 시범 사업이 제주에서 진행된다. (J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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