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2.(수) 오전 TV 주요뉴스 

 

◆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다음 달부터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등 접종자들의 혜택이 늘고 있다. 하지만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는 확진자가 되레 늘진 않을까 걱정도 만만치 않다. (KBS, MBC, JIBS)

 

◆ 그제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나온 데 이어 6월의 첫 날인 어제(1일)도 오후 5시 기준 확진자 8명이 추가됐다. (KBS, MBC, JIBS)

 

◆ 지난 5월 한 달 동안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8명이 발생해 지난해 12월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확진자가 많이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KBS, KCTV)

 

◆ 제주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는데, 격상 조치 첫 날, 거리에 인파는 크게 줄었지만 일부에서는 영업 제한시간을 어기는 등 방역수칙 위반행위가 여전했다. (MBC)

 

◆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해 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하고 경로당 출입과 요양시설 대면 면회 등을 허용하는 등 백신접종 1차 인센티브를 시행하고 나섰는데, 제주는 읍면지역 접종이 더디게 진행되고 확산세도 심상치 않다는 이유로 인센티브를 시행하지 않는 곳들도 상당수였다. (MBC)

 

◆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15건이 추가 확인됐다. (MBC, JIBS, KCTV)

 

◆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적발이 계속되고 있다. (JIBS)

 

◆ 전교조 제주지부는 어제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질 높은 수업이 가능하도록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법제화해야 한다며 10만 명 입법 청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MBC, KCTV)

 

◆ 21년 만의 4·3 특별법 전부 개정으로, 4·3 희생자 배·보상을 어떻게 할 것인지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가 열렸는데, 위자료 금액과 지급 대상에 대한 문제가 쟁점이 됐다. (KBS, MBC, JIBS, KCTV)

 

◆ 제주도와 도의회가 강정마을에서 상생과 화합을 선언했지만 반발하는 목소리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해군기지 건설 과정에서의 잘못을 사과하고 치유와 지원을 말하고 있지만 정부 차원의 진상조사는 2년 동안 이뤄진 게 없다. (KBS)

 

◆ 환경 훼손과 학교 설립 등으로 논란이 일면서 지난 4월, 제주도의회에서 한 차례 제동이 걸린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이 어제(1일) 부대 의견을 달고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를 통과했다. (KBS, MBC, JIBS, KCTV)

 

◆ 제2공항 후보지 발표를 앞두고 이른바 '가짜 농부'가 성산읍 농지를 취득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투기 의혹을 수사한다고 밝혔다. (KBS, JIBS, KCTV)

 

◆ 지난 4월 KBS가 보도한 제주시 내 한 호텔의 임금체불 피해 보도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해당 호텔 사업주가 노동자 백여 명에게 4억여 원의 임금을 체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KBS, KCTV)

 

◆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어제(1일)부터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KBS, MBC, KCTV)

 

◆ 제주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교통유발부담금을 한시적으로 덜어 주는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KBS, JIBS, KCTV)

 

◆ 이달 말 개최되는 제주포럼에 세계 정상급 인사들이 온, 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한다. (MBC)

 

◆ 이제 민선 8기 제주지사를 뽑는 지방선거가 꼭 1년 남았다. 원희룡 지사가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벌써 지방 정가에선 무주공산이 된 제주지사 자리를 놓고 물밑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JIBS)

 

◆ 골프장들이 호황을 이어가고 있지만 지역 사회 기여를 외면하자, 제주자치도가 골프장내 지하수 관정 압류를 검토하고 있다. (J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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