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10.(금) 오전 TV 주요뉴스

 

◆ 4·3 희생자에 대한 보상 기준을 담은 4·3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가 폭력으로 희생된 4·3 피해자들이 74년 만인 내년부터 국가에서 보상금을 받게 됐는데, 가족관계 특례가 국회 심사 과정 중 삭제되면서 앞으로 과제로 남았다. (KBS, MBC, JIBS, KCTV)

 

◆ 최근 제주에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 등으로 일주일 사이 하루 평균 4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KBS, MBC, JIBS, KCTV)

 

◆ 제주지역 치매 노인 실태를 알아보는 연속기획 이어간다. 코로나19 장기화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더욱 가혹하게 다가오고 있는데, 뿐만 아니라 조기에 치매 환자를 발견하고 대처할 수 있는 의료와 복지체계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 (KBS)

 

◆ 제주언론인클럽과 제주언론학회가 마련한 제3회 제주언론인상 시상식이 어제 제주아스타호텔에서 열려 채승민 KBS제주방송총국 기자가 언론인 대상을, 서재철 전 제민일보 편집부국장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KBS)

 

◆ 어제(9일) 도의회 예결특위 4차 회의에서 이승아 의원은 도내 맞벌이 가구가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공적인 측면에서 저녁 돌봄은 이뤄지지 않고 있고 지난해 방과 후 돌봄교실에 탈락한 학생도 400명이 넘는다며 돌봄 확대를 강조했다. (KBS)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친인척 명의를 도용해 27억 5천만 원을 불법대출한 농협은행 직원이었던 40살 A 씨에게 특정범죄가중법 죄를 적용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KBS, MBC, JIBS, KCTV)

 

◆ 고객 수백 명의 예약금을 받고 갑자기 폐업한 온라인 여행사를 상대로 제주지역 렌터카업체들도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KBS, JIBS)

 

◆ 서민 연료로 불리는 등유가격이 급등했다. (KBS)

 

◆ 준공된 지 30년 넘은 제주시 이도주공 2, 3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추진된다. (KBS, MBC, JIBS, KCTV)

 

◆ 제주에서 옛 연인의 아들인 중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광석과 김시남에게 징역 30년과 27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계획적인 살인이어서 중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지만 유가족들은 형량이 가볍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MBC, JIBS, KCTV)

 

◆ 제주가 전국에서 범죄와 생활안전, 화재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MBC)

 

◆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주부터 식당과 카페 등에도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방역패스가 도입됐는데, 현장에서는 방역패스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자 방역당국이 전자출입명부인 제주 안심코드에 접종 확인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 (MBC, JIBS)

 

◆ 진보당 김재연 대통령 후보는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물류비 인하를 위한 택배 표준 도선료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MBC, KCTV)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아들을 살해하려한 혐의로 기소된 28살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MBC)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하려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2살 A 씨에게 징역 3년과 함께 치료감호를 선고했다. (MBC)

 

◆ 제주동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살 A 씨를 구속했다. (MBC, KCTV)

 

◆ 어제 오전 9시 20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앞바다에 죽은 돌고래가 떠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MBC, JIBS)

 

◆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동 지역의 묘지에 대해서도 내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실제 권리자가 소유권이전 등기를 할 수 있게 됐다. (MBC)

 

◆ 국민권익위원회의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제주도가 2002년 평가 시행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상위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MBC, JIBS)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실행에 옮길 경우, 제주산 수산물 소비가 막대한 타격을 입을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MBC, JIBS, KCTV)

 

◆ 제주수자원연구센터가 도내 지하수 관측망을 점검한 결과 한림읍과 한경면 일대에서 지하수 염분농도를 측정하는 전기전도도가 민물의 3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MBC)

 

◆ 제주지역 1인 가구 비중이 처음 30%를 넘고, 4-50대 1인 가구 비중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MBC)

 

◆ JIBS가 제작한 '제주 4·3 현장을 찾아서' 43부작이 국가기록원에 이관됐다. (JIBS)

 

◆ 지난주 깊은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로 인한 바다 환경 훼손과 어장 황폐화에 대해 집중 조명을 했었다. 제주 해안가 상황을 더 심각한데, 거의 1년 내내 치워도 치워도 해양쓰레기가 밀려들고 있다.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처리할 대책도 마땅치 않다. (JIBS)

 

◆ 내년 설 명절부터 농수산품 선물가액이 20만원까지 허용된다. (J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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