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15.(수) 오전 TV 주요뉴스

 

◆ 어제 제주 서귀포 남서쪽 해상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그동안 제주 육·해상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강력한 규모였는데, 제주 전 지역에서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이 느껴졌다. (KBS, MBC, JIBS, KCTV)

 

◆ 제주 마라도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일어났다. 2017년 포항 지진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규모의 지진에 제주 전역에서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KBS)

 

◆ 어제 제주 마라도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김부겸 국무총리는 행정안전부장관과 소방청장에 지진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KBS, JIBS, KCTV)

 

◆ 어제 발생한 지진은 그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강도가 강했다. 지진 발생 당시 심한 진동과 함께 급히 대피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이번 지진이 지난 2017년 포항 지진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이후 가장 강한 지진이라,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JIBS)

 

◆ 어제 지진은 오후 5시 19분, 서귀포시 서남서쪽 41km 해역에서 발생했다. 발생 깊이는 땅속 17km로 비교적 얕은 곳에서 발생해 많은 사람들이 지진을 느꼈던 걸로 보인다. (MBC, JIBS)

 

◆ 제주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근무에 나섰다. (KBS, MBC, KCTV)

 

◆ 이달 들어 도내에서 발생한 확진자 10명 가운데 4명은 10대 이하 소아·청소년 확진자로 나타났다. (KBS, MBC, JIBS, KCTV)

 

◆ 최근 제주에서 백신 접종이 더딘 소아·청소년과 백신 유효기간이 지난 고령층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도내 백신 3차 접종률은 아직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KBS, MBC, JIBS)

 

◆ 학교단위 백신접종은 학생과 교사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JIBS)

 

◆ 방역패스 의무화가 시작된 가운데 제주 안심코드에 방역패스를 추가한 서비스가 이달 말쯤 시행될 전망이다. (KBS)

 

◆ 연말연시 이웃을 돕기 위한 KBS의 이웃돕기 특별 생방송 '나눔은 행복입니다'가 어제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렸다. (KBS)

 

◆ 제주도의회가 6조 4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제주도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 등 막바지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KBS)

 

◆ 비상품 천혜향을 유통시킨 선과장과 판매 농가가 적발됐다. (KBS, MBC)

 

◆ 제주지방법원 형사 3단독은 돈을 받고 휴대전화 유심을 넘긴 29살 A 씨에게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죄로 벌금 1천만을 선고했다. (KBS, MBC, KCTV)

 

◆ 지난 10년 동안 제주지역 인구증가량에 비해 쓰레기 배출량이 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KBS)

 

◆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도내 연말연시 축제와 행사가 축소 진행된다. (KBS, JIBS)

 

◆ 제주 전역에서 모든 사람들이 느낄 정도로 지진의 진동이 있었다. 지진이 발생한지 2시간 여 지난 후, 다행히 아직까지 추가 여진은 없는 상황이다. (MBC)

 

 

◆ 4·3희생자 보상금 지급 기준을 담은 4·3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보상금 지급을 위한 후속 조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MBC, KCTV)

 

◆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가 어제부터 사흘 동안 제주에서 열린다. (MBC, JIBS)

 

◆ 그제 오후 8시쯤 제주시 노형동 월랑마을 교차로에서 1톤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부딪쳐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18살 A 군이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18살 B 군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MBC)

 

◆ 어제 오전 6시쯤 제주시 연동 신제주초등학교 부근 도로에 승용차가 전복돼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MBC, JIBS)

 

◆ 제주지역 42개 단체와 정당 등으로 구성된 '국제자유도시 폐기와 제주사회 대전환을 위한 연대회의'는 성명을 내고, 제주도의회에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동의안을 부결하라고 촉구했다. (MBC)

 

◆ 제주지역 토지에 부과된 종합부동산세 가운데 3분의 1이 JDC 부과 금액으로 나타났다. (MBC)

 

◆ 코로나19 사태로 제주공항이 국제선 운항은 중단됐지만 국내선이 회복되면서 전국 공항 가운데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MBC)

 

◆ 렌터카 가격비교 예약업체 폐업과 관련해 자동차 대여사업장의 피해액이 5억 원을 넘고 있다. (MBC)

 

◆ 2021년 제주에서는 4·3 특별법이 두 차례 개정되며 4·3 희생자가 명예 회복할 수 있는 근거와 보상의 근거가 마련됐다. 70년 넘은 유족의 한이 풀리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남은 과제도 적지 않다. (JIBS)

 

◆ 4·3 희생자 보상금 지급 절차가 본격 착수된다. (JIBS)

 

◆ 알뜨르비행장 일대의 평화대공원 조성을 위한 실무협의가 시작됐다. (JIBS)

 

◆ 소규모 학교 살리기를 위해 건축된 공동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감면을 위한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J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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