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26.(수) 오전 TV주요뉴스>

 

◆ 제2공항 건설에 대한 도민 의견을 묻는 세 번째 도민경청회가 제주시 서부 지역에서 열렸다. 전과 달리 폭언과 폭행은 자취를 감췄지만, 예정보다 빨리 끝나 지역 주민들의 발언권이 부족했다는 항의도 있었다. (KBS, MBC, JIBS, KCTV)

 

◆ 한 택시기사가 최대 속도 110km로 제한된 차량을 몰면서 142km 속도로 과속 적발됐다는 소식을 전했었는데, 자신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제보가 잇따르면서 논란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경찰의 과속 단속 장비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KBS)

 

◆ 제주도민들의 비만율과 흡연율, 음주율 등 건강 지표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KBS, JIBS)

 

◆ 재단 비리와 부실 경영의 오명을 벗지 못한 제주국제대학교가 최근 학교를 인수할 재정기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사실상 외부 구원 투수로 재정난을 해결할 상황에 이른 제주국제대의 현주소를 짚는 연속기획을 마련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재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왔다. (KBS)

 

◆ 제주 부동산 투자이민제 연장 여부가 이번 주 내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KBS)

 

◆ 도민 10명 중 7명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 JIBS, KCTV)

 

◆ 제주형 15분 도시를 설계하기 위한 도민참여단이 본격 가동했다. (KBS, MBC, JIBS)

 

◆ 제주 여행을 하려던 관광객들이 예약했던 렌터카 업체가 무더기로 예약을 취소해 말썽을 빚고 있다. 예약 시스템 오류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건데 관광객들은 두 배 이상 비싼 요금을 내고 다시 예약하게 됐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MBC, KBS, KCTV)

 

◆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은 도심 녹지공간도 확보하고 저렴한 양질의 아파트도 공급한다는 취지를 갖고 있는데, 그러나 각종 사업비가 크게 늘어나 분양가가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된다. (MBC)

 

◆ 평화로에서 바로 드나드는 진·출입로가 허가돼 특혜 논란이 일었던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의 휴게음식점에 진입로만 개설될 것으로 보인다. (MBC)

 

◆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주와 베이징 노선 운항이 재개되고, 일본 전세기도 4년 만에 취항한다. (MBC)

 

◆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면세점 업계가 영업시간을 확대한다. (MBC)

 

◆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을 위한 제1차 도민경청회가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MBC, JIBS)

 

◆ 제주동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와 상해 혐의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MBC, JIBS, KCTV)

 

◆ 제주지방법원 오지애 판사는 사기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MBC)

 

◆ 더불어민주당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했던 허상수 재경 4·3 희생자유족회 공동대표가 결국 2대 위원에 포함되지 않았다. (JIBS)

 

◆ 백신 접종 후 사망한 고 이유빈 양의 사인이 백신과 관계없다는 질병관리청 심의 결과와 관련해 제주자치도가 대통령실에 서한문을 전달한다. (JIBS)

 

◆ 옛 탐라대학교의 학교 시설 용도가 폐지됐다. (JIBS, KCTV)

 

◆ 긴급출동 상황에서 소방 활동을 방해하는 차량이나 시설을 강제로 파손하는 '강제처분'이 가능하다. 제주 소방당국은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는 강제처분 조치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JIBS)

 

◆ 음식물쓰레기 차량이 부딪히는 등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JIBS, KCTV)

 

◆ 옥수수와 기장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히는 '열대거세미나방'이 올 들어 처음으로 발견됐다. (JIBS)

 

◆ 올 들어 지난 석 달간 제주 땅값 하락률이 전국에서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JIBS, KCTV)

 

◆ 최근 국가 시험림에서의 자연석 도난과 초지 조성을 빙자한 곶자왈 훼손 등이 발생하면서, 산림 내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JIBS)

 

◆ 몽골 셀렝게 도와 만달 시 관계자들이 제주를 방문해, JIB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IBS)

 

◆ 제주자치도체육회가 사무처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를 단행했다. (JIBS)

 

◆ 서양금혼초 같은 생태계 교란 식물의 제거작업이 시작됐다.(JIBS)

 

◆ 다음 달부터 재활용도움센터에서 플라스틱을 분리 배출할 경우 5종류로 나눠서 배출해야 한다. (JIBS)

 

◆ 제주도와 제주 관광업계가 간담회를 갖고 각종 제주 관광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환경보전분담금과 관련해서 제주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을 늦춰달라는 의견이 제시됐고 오영훈 지사는 추진 시기를 다시 한 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 항공편 부족 문제와 중앙 언론의 제주 관광에 대한 부정적 보도에 대한 성토도 쏟아졌다. (K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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