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26.(수)오전 TV 주요뉴스>
◆ 장애인을 보호하고 권익을 지켜주기 위해서 공적기관인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설립됐는데, 제주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조사관이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여학생들을 여러 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KBS, MBC, JIBS, KCTV)
◆ KBS는 제주 중산간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 산림 훼손 현장을 앞서 전했었는데, 허가를 받지 않고 임야에 흙을 쌓는 불법 성토 행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당국이 칼을 빼 들었다. (KBS, JIBS, KCTV)
◆ KBS는 최근 한림읍 금악리의 한 재활용업체가 가축분뇨를 무단 유출했다는 소식을 전했었는데, 제주시 조사 결과 액비 성분과 수질 오염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이 업체의 분뇨 유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KBS, JIBS)
◆ 제주에 나흘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크고 작은 화재가 이어지고 있다. (KBS, MBC, JIBS, KCTV)
◆ 연세대와 경북대 등 지난주 복학 신청을 마감한 의대들이 제적 통보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제주대는 의대생 복학 신청 기간을 당초 그제(24일)에서 오는 27일로 사흘 연기했다고 밝혔다. (KBS, JIBS)
◆ 스포츠 역베팅 게임이 제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었는데, 각종 이벤트로 회원들을 모아 더 많은 돈을 베팅하게 한 뒤, 돈을 마음대로 찾을 수 없도록 운영되고 있다. 검찰과 국세청 등으로 구성된 정부합동수사단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BC)
◆ 탄핵 정국으로 인한 국정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올해 4·3 추념식에 누가 정부를 대표해 참석할지도 불투명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추념식 참석을 요청했지만 정부는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의 참석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MBC)
◆ 전략환경영향평가의 문제를 추적하는 기획뉴스 순서다. 객실 천 개가 넘는 호텔과 콘도를 짓는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지난달 '조건부 동의'로 통과됐다. 그런데 사업자가 이 부대조건들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는데도 통과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MBC)
◆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제주도가 긴급 회의를 열고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MBC, JIBS, KCTV)
◆ 그제 퇴근 시간에 발생한 화북동 창고 화재는 원인을 밝히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제주4·3에 대한 역사왜곡을 할 경우 명예도민증을 박탈할 수 있도록 한 조례 개정안이 도의회를 통과했다. (MBC)
◆ 이흥권 제주지방법원장은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제주 4·3사건 희생자들의 재심과 형사보상재판 등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MBC, KBS, KCTV)
◆ 제13회 제주4·3평화문학상 당선작이 결정됐다. (MBC)
◆ 어제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28도를 넘어섰는데, 그야말로 한 여름 날씨를 보였다. 기상관측 이래 3월 기준 일 최고기온도 갈아치웠다. 고온건조한 바람이 산간지역을 통과하면서 북동부 지역 기온이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는데, 당분간 낮과 밤 기온차가 큰 널뛰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JIBS, KBS, MBC, KCTV)
◆ 행정체제 개편 이후 과소동 통폐합 논의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JIBS)
◆ 대폭 완화된 차고지 증명제에 대한 도민 인식 조사가 실시된다. (JIBS, KCTV)
◆ 제77주년 4·3희생자추념식이 이제 열흘도 채 남지 않았다. 하지만 대통령 탄핵심판을 둘러싼 혼란이 계속되며, 제주에선 때 아닌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탄핵으로 인한 분열의 여파가 미친다면, 자칫 추념식에서 나올 메시지가 논란에 가려지진 않을까 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다행히도 4·3 재심 속도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JIBS)
◆ 이상봉 제주자치도의회의장이 비상계엄 이후 갈등을 치닫고 있는 국가적 혼란 상황을 정리할 헌법재판소 판결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JIBS)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지역 정가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JIBS)
◆ 주민참여 예산에 '관광객 참여 예산'이 시범 도입된다. (JIBS, KCTV)
◆○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604만, 또 동물과 같이 지내는 인구는 1,500만 명에 이르고 있다. 그만큼 한 가족처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일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반려동물 때문에 적잖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잊어버릴 만 하면 발생하는 게 바로 개 물림 사고다. 그런데 문제는 사고가 발생해도 처벌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반려견을 제대로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도록 법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JIBS)
◆ 제주에서는 지난 2023년 한 해에만 8천여 마리의 반려견이 새롭게 등록됐다. 2023년 기준 누적 반려견 수는 6만 마리를 넘고 있는데, 하지만 반려동물 관련 공공예절, 이른바 펫티켓을 지키지 않는 일부 때문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JIBS)
◆ 병원형 위센터 이름이 해봄 위센터로 선정됐다. (JIBS)
◆ 제주국제공항 안전 향상을 위해 제주경찰청과 대한항공이 협력을 약속했다. (JIBS, KBS, KCTV)
◆ 각종 축제와 행사에 1회 용품이 아닌 다회 용기가 지원된다. (J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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