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는 9월 2일, 자원순환의 날(9. 6.)을 기념하여 「9월 공감·소통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새활용의 달인”김단아 특별展 -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김단아 학생(제주서중 1)은 해양쓰레기와 다양한 폐자재를 활용, 약 1,300여 개의 예술작품을 창작하며 ‘새활용의 달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미술을 전공한 어머니(문서빈 氏)의 영향을 받아 환경 문제를 예술적으로 해결하는 창의적인 접근을 보여주고 있다고 의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 행사에서 김단아 학생은 본인의 작품 <바다쓰레기로 만든 토이스토리> 탄생배경을 직접 설명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문서빈 씨가 직접 수중촬영을 하며 제작한 해양생태보전 다큐멘터리 <우리가 사랑한 바다>가 상영되었다.

󰏅 이상봉 의장은 ‘김단아 학생의 작품은 우리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다시 가치 있는 자원으로 변할 수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김단아 학생의 작품과 다큐멘터리 영상은 9월 13일까지 도의회 의사당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은 12시00분 이후 의정기록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