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인터넷방송 모바일로 본다!

- 도의회, 인터넷·모바일 실시간 도민 소통 창구 마련 -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인터넷 홈페이지 확대 개편 및 스마트폰 이용자 확산에 따른 도의회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등 도민과의 소통을 통한 의정 참여 기회를 늘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4월부터 사업비 2억원을 투입, 주민친화형 모바일 의정서비스 구축사업을 실시했으며, 이달 중순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서비스를 제주넷(www.jeju.go.kr)회원정보와 연동해 통합 로그인 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며, 모바일 앱을 개발하여 도민 의견 수렴 및 의정활동 홍보 등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도의회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그리고 특별위원회 회의가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도민의 방 이용 및 방청/견학 신청이 가능해 졌다.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를 통해 정례회 및 임시회와 관련한 도민들의 의견 수렴 창구로서 도민 의견 수렴 게시판이 신설되었으며, 의회 행사정보와 의정활동 영상, 의정 뉴스레터 및 도의회 SNS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의정 홍보 콘텐츠도 활대 개편되었다.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홈페이지 기능 보강, 모바일 홈페이지 및 외국어 홈페이지 구축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서비스 개편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이 의정활동의 최우선에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도민들의 의정참여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의견 수렴 시스템을 구축 · 운영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