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정책토론회 및 의정활동 등에 관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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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협상 제주도민의 요구사항 채택 촉구」기자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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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FTA 대응 특별위원회
사랑하는 도민여러분, 그리고 농어업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FTA 대응 특별위원회에서는 이 자리를 통하여 지금까지 한·중 FTA 협상 추진상황에 대하여 도민여러분에게 자세하게 설명하고,
어제 산업통상자원부 보도 자료에 따르면 한·중 FTA 제14차 협상은 내일(11.6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며,
그 결과 완전타결은 8개 챕터로 ①무역구제, ②위생·검역(SPS), ③기술장벽(TBT), ④경쟁, ⑤환경, ⑥전자상거래, ⑦분쟁해결, ⑧최종조항이며, 더욱더 우려되는 사항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간 농업농촌 동향과 그리고 각 언론보도 내용을 종합하면 양국은 정상 APEC에서 한·중 FTA 협상 타결 공식 선언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우리가 가장 우려하는 한·중 FTA, 정부나 FTA를 찬성하는 쪽에서도 피해는 농어업인이라는 것은 뻔히 알고 있습니다.
2013년도 대중국 농산물 교역현황을 보면 수출은 1,151백만 불이며 수입은 4,684백만 불으로 무역적자는 무려 3,533백만 불이고 무역적자를 현재 환율로 계산하면 5조 498억 원입니다.
중국과는 지리적 인접성, 작물재배의 유사성, 광대한 국토와 저렴한 인건비 등과 또한 감귤, 밭작물 등 1차 산업분야 경쟁력이 있는 분야가 한 품목도 없을 뿐만 아니라,
우리는 지금 ‘초민감품목군’이라는 작은 그릇을 놓고 국내의 모든 산업분야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으며, 오늘 저는 강경식 부위원장과 국회를 방문하여 김우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관계자를 만나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제주도민의 요구하는 대 정부 건의문을 전달하고 제주 농업의 현실을 소상하게 설명하고자 합니다.
전국 시·군에서 농업인구가 가장 많은 시·군은 제주시가 1위, 서귀포시가 2위입니다.
지난해 우리 특위에서 국회를 방문하여 통상교섭대표와 간담회 시 대표는 분명하게 농수축산물은 관련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와의 협의를 통하여 ‘초민간품목군’을 결정하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는 두렵고 절박한 심정입니다. 감사합니다. 2011. 11. 5
제주특별자치도의회 FTA 대응 특별위원회
※ 성명 가나다 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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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
조회수 | 1276 |
등록일 | 2014-11-07 |
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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