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정책토론회 및 의정활동 등에 관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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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감시관 제3기 의회 옴부즈맨, 본격활동에 기지개 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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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신관홍)가 운영하고 있는 시민감시관인 제3기 옴부즈맨들이 본격적인 활동에나선다. ❍ 도의회는 22일 오후 3시부터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신관홍 의장과 제3기 의회 옴부즈맨 40여명,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이날 전체회의는 신관홍 의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옴부즈맨 운영 활성화를 위한 분과위원회 구성및 2017년 주요사업 추진 논의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 신관홍 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제3기 옴부즈맨이 구성된 지난 3개월 동안 시민감시관으로서의 막중한 역할을 해주고 계신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하고,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잘못된 것을 바로 잡으려는 노력” 이라며 “마찬가지로 시민의 불평은 무엇인지, 불편은 없는지를 항상 관심 있게 지켜보고, 개선을 요구하는 과정 속에서 시민의 권리가 커지고 지역이 발전하는 것” 이라고 옴부즈맨 역할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 신 의장은 이어 “스웨덴에서 시작된 이 제도를 선진국들이 채택하고 있는 것도 다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며, “우리 도의회가 옴부즈맨 제도 운영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도 공무원들의 정당한 이유 없는 민원거절, 사무처리 지연, 불친절, 무사안일 등 바람직하지 못한 근무 행태를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해 주면 그것을 바로 잡아 투명하고 공정한 제주를 구현하는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 임을 강조하였다. ❍ 신 의장은“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지방자치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정책을 올바로 수립, 집행할 수 있도록 제안과 정책건의를 활발하게 해 주시길 기대하고 있다.”면서 “의회도 옴부즈맨들의 제안과 건의, 의견을 의정에 그대로 반영하고, 또 옴부즈맨 여러분들이 활동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밝혔다. ❍ 한편, 도의회 옴부즈맨은 도민의 삶의 질을 행상시키기 위해 각종 도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의회활동에 대해 도민의 입장에서 모니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제3기 옴부즈맨은 2016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2년 임기이며, 인원은 총 60명으로 지난 제2기 47명 보다 13명이 늘었는데, 이는 다문화 및 정착주민, 또 본인의 신청 등에 기인한 것이다. ❍ 지난 2013년 3월에 제1기 옴부즈맨을 위촉한 이후로 2016년 10월 만료된 제2기 옴부즈맨까지 약 4년간 총208명이 활동하면서 다양한 제보 활동을 통해 불편·부당한 관행을 개선하고 발전 지향적인 시책 제안을 함으로써 도민의‘삶의 질’향상에 큰 역할을 해왔다. ❍ 앞으로 도의회는 옴부즈맨들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측면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 현장 사진은 회의종료 후 의회 웹하드에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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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윤석 |
조회수 | 1459 |
등록일 | 2017-02-22 |
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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