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정책토론회 및 의정활동 등에 관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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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속가능발전포럼 '도시개발의 비판적 성찰'이라는 주제로 특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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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포럼, ‘도시개발의 비판적 성찰’이라는 주제로 특강
지난해 9월 제주의 환경과 경제, 사회 등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창립한 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지속가능발전포럼(대표 위성곤)이 9일 오후 4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차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연은 그동안 제주의 도시개발정책을 되돌아보기 위해 <도시개발의 비판적 성찰 : 제주의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를 선택했다. 강연자는 조명래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이다. 조 교수는 대통령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거쳐 현재 한국공간환경학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학술과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사회의 도시문제를 다룬 <현대사회의 도시론>과 며칠 전에는 성장의 시대, 인구가 급증하던 시대에 추구된 도시정책의 유용성은 폐기됐다는 전제 속에서 ‘사람 중심 도시’ 개념에 따른 도시개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저성장시대의 도시정책>를 저술하는 등 도시·환경과 관련한 다수의 저서를 써왔다. 이번 강연을 준비한 위성곤 대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도시개발을 통해 인공적인 환경시설을 잘 조성하는 것만이 시민의 복리를 증진하는 행정책임으로 여겨 각종 도시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이런 방식의 과도한 도시개발은 자연환경을 심하게 오염시키고, 생태계의 파괴를 초래하는 등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사회적 문제를 야기 시킬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개발지향적인 도시정책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도시개발의 핵심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제주지역의 도시개발에서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특별강연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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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성민 정책자문위원 |
| 조회수 | 1792 |
| 등록일 | 2011-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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