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1번지, 문연로에서 도민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 제주도․의회․교육청 3개 기관 공동 주최 「2017 제주정책박람회」 10월28일 개최 -

□ 지난 해 목 관아지에서 개최됐던 ‘정책박람회’가 올해에는 민의의 전당 의회 의사당 및 의원회관 앞으로 자리를 옮겨 10.28(토) 14시부터 21시까지 행사가 열린다.

□ “제라ᄒᆞᆫ 정책, ᄀᆞ찌 멩글어 보게마씨”라는 슬로건에 맞게 ‘정책’을  도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서, 제주도 정책 1번지인 문연로 일대를 도민들의 참여 공간으로 재창출이 필요하다는 3개 기관의 공동 합의에 따라,
  ○ 의회 의사당 및 의원회관 앞에서 3개기관 행사를 통합 개최하며, 문연로 일대의 기관(도청, 의회, 교육청, 경찰청)을 일정 시간 개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 특히, 지난 해 12개 프로그램에서 올 해 30개 프로그램으로 대폭 확대하여 기관별로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이 날 메인행사는 ‘아이 낳기 좋은 제주’와 ‘일자리 걱정 없는 제주’에 대하여 원희룡 도지사, 신관홍 의장, 이석문 교육감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기관장 토크 콘서트」로서, 개그맨 서경석씨가 진행을 맡아 어려운 ‘정책’이 재미있고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고, 현장에서 다양한 도민의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 또한, 도민으로서 할 말이 많았으나 참여할 시간이 부족했던 분들이 도청, 의회, 교육청을 상대로 속 시원하게 말할 수 있는 자유발언 코너인 「(지사님/의원님/교육감님 귀는) 당나귀 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민의 비판 또는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기관별로 처리부서를 지정하여 처리상황을 회신하도록 할 계획이다.
  ○ 그 동안, 관공서를 방문할 기회가 적었던 학생들에게는 관공서를 탐방하면서 기관별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이 걷는 정책 1번가」와 「도전! 문연로 골든벨」 마련하여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직업으로서 공직 생활을 간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 했다.
  ○ 메인무대 및 기관공동 프로그램 4개(토크 콘서트, 당나귀 귀, 골든 벨, 정책 1번가)외에 행사용 부스에서 도청 9개 프로그램, 의회 7개 프로그램, 교육청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 의회에서 개최되는 특성을 살려, 의정체험 프로그램 3개 및 의회 부대행사 4개 등 각계각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관별로 맞춤형으로 준비하고 있다.
□ 한편, 2017 제주정책박람회에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하여 참가자 사전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 메인무대 및 기관공동 프로그램은 주관사인 프리커뮤니케이션 홈페이지(http://freecomm.kr)에서 사전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 기관별 자체 프로그램은 도청, 의회,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 참가자 모집 프로그램
    ▲ 정책 1번가(프리커뮤니케이션) ▲ 당나귀 귀(프리커뮤니케이션) ▲골든 벨(프리커뮤니케이션) ▲ 소도리 창구(도의회) ▲ 나도 도의원(도의회, 단체 20명 이상만 가능)

□ 도의회사무처 고창덕 사무처장은 “「2017 정책박람회」는 3개 기관 협치 모델로서 시작된 행사이지만, 도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행사에 참여하시어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함으로써 직접 민주주의의 축제로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