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정책토론회 및 의정활동 등에 관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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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확대에도 불구하고 경기양극화 지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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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좌남수)는 “최근의 제주경제 현황과 지속성장 방안”현안보고서에서 관광객 확대 등으로 2/4분기이후 제주경제는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이나, 경기양극화도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경기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는 이유는 첫째, 관광객 확대 추세에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2021년 1/4분기 중 8.7%(전년동기대비) 감소했던 관광객이 4월에는 99.7% 늘어나, 4월 누계기준으로 11.6% 증가했다. ❍둘째,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조사하고 있는 제주기업 경기실사지수(1월 : 42 → 4월 : 65)와 소비자심리지수(1월 : 91.2 → 5월 : 103.7)가 연초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하고 있다. ❍셋째, 지난해 경기급락에 대한 반등효과(기저효과)도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개별관광 확대 등으로 소상공업, 전세 버스업, 여행업, 중소 숙박업 등의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경기양극화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첫째, 양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 둘째, 야외 및 체험형 활동 중시 관광객의 기호 변화에 대응과 관광지 혼잡도 실시간 분석시스템⦁인터넷 사전예약제 등 스마트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여야 한다는 점도 지적하고 있다. ❑ 셋째, 경기회복에 따른 금리인상에 대비하여 제주지역 가계부채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주장하고 있다. ❍ 이는 지역총생산(GRDP)대비 가계부채비율이 82.4%(19년 기준)로 전국 최고 수준이고, 농가부채가 가구당 7,513만원으로 전국 평균(3,572만원, 19년 기준)보다 2배 이상 높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 또한 2016 ∼ 2020년 중 제주지역 대출증가율이 연평균 14.6%로 전국 평균치(7.1%)보다 크게 높은 가운데 전국 16개 광역단체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선제적으로 부채를 관리할 필요성을 시사한다는 것이다. ❑ 제주특별자도의회 좌남수 의장은 “백신 인증제 인프라 구축 등으로 관광산업을 조기에 정상화시키고, 비대면거래⦁공동배송시스템 강화로 소상공인의 매출을 대폭 확대시켜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제주가계, 특히 농어가의 소득창출 능력을 강화하여 가계부채 상환능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정책방안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밝혔다.
<지역별 대출증가율> <지역별 예금증가율> 주1)16∼20년 연평균 주1)16∼20년 연평균 자료 : 한국은행 자료 : 한국은행 <지역별 총생산액대비 가계부채> <지역별 성장률과 부채증가율>
주1) 2019년 기준(GRDP는 2018년 기준) 자료 : 한국은행 제주본부(최근 제주지역 금융기관 여수신의 주요 특징과 시사점, 2020.3.) ※ 붙임 : 최근의 제주경제 현황과 지속성장 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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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책입법담당관실 | |
조회수 | 404 | |
등록일 | 2021-06-02 | |
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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