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정책토론회 및 의정활동 등에 관한 보도자료입니다.
해당 게시물을 클릭하시면 상세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예비문화유산”등록 등 근현대 제주문화유산, 가치 재조명 필요 |
|||
---|---|---|---|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선거구)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5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2차회의에서 세계유산본부장을 상대로 “국가유산청 예비문화유산 등록하는 등 제주 근현대 문화유산의 가치 재조명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예비문화유산은 「근현대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50년이 경과되지 않아 문화유산 등록에서 제외되었던 역사유산을 미래 국가유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1988년 서울올림픽 개회식에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88서울올림픽 굴렁쇠’, 1977년 한국 최초의 에베레스트 등반 원정대가 사용한 ‘에베레스트 최초 등반 자료’, ‘무소유’의 실천으로 큰 울림을 남긴 법정스님이 직접 제작하고 사용한 ‘법정스님 빠삐용의자’,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 치료·돌봄에 헌신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여사가 사용한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빵틀 및 분유통’을 문화유산으로서의 잠재적 가치를 품고 있는 ‘예비문화유산’의 대표적 후보 유물로 제시하며 “‘88서울올림픽 굴렁쇠’ 등 4건을 등록하기 위한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찾기 공모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 이에 강철남의원은 “제주 문화유산에서는 등록된 근현대 문화유산을 찾아보기 힘들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가치가 있는 유물들을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을 거라 본다. 국가유산청의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찾기 공모전’도 있겠지만 학술적 가치나 유물의 희소성 등을 고려하여 제주만의 의미있는 역사를 기억할 수 있는 유물을 찾아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근현대 문화유산 가치 재조명을 피력하였다.
|
|||
작성자 | 문화관광체육전문위 | ||
조회수 | 387 | ||
등록일 | 2025-02-25 | ||
의원 | 강철남 | ||
첨부 |
[250225](보도자료) 근현대문화유산 가치 재조명(강철남 의원).hwp 바로보기 |
콘텐츠 관리부서 : 공보관 담당자 : ☎ 064-741-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