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박원철)는 4월 10일(금), 대정읍에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 

❏ 대정청소년 수련관에서 오후 2시부터 실시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정책제언을 청취하여, 제주 밭작물과 1차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토론회의 진행 순서는 대정읍을 지역구로 하는 허창옥 부위원장(무소속)과 위성곤 위원(새정치민주연합, 동홍동)이 각각 ‘FTA 개방화 시대의 농업과 농정의 방향’, ‘우리농업, 자신감을 갖자’라는 주제로 간단한 기조발표를 하고,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 박원철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한림읍)은 “지난해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한 우리 상임위원회의 농지전용 문제 제기가 이번에야 제대로 정책 반영이 되고 있다.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반드시 정책으로 반영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 농수축경제위원회는 현장토론회 이후에도 4월 14일(화)부터 1차 산업발전을 위한 관계기관 정책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광폭횡보를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