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정책토론회 및 의정활동 등에 관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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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철남 위원장, 비양도 펄랑못 습지 방문」- 펄랑못 습지, 자연 생태적 가치 입증을 위한 조사·연구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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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5월 7일 비양도에 위치한 펄랑못 습지를 방문하였다. ❍ 이번 방문은 지난해 25년간 폐쇄되었던 펄랑못의 수문을 개방하면서 해수의 순환이 정상화되고 본연에 염습지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면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 펄랑못 습지는 길이 500m, 폭 50m, 면적 53,000m3 규모로 밀물 때는 지하로 바닷물이 들어오고 썰물때는 지하수가 차오르며 담수호가 되는 국내에서도 매우 드문 염습지이다. ❍ 그러나 과거 비양도의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수문을 폐쇄하였고, 이로 인해 습지 내 파래 등의 과다번식과 부패로 악취가 발생하고 수질이 악화되는 문제가 있어왔다.
❑ 펄랑못 습지를 둘러보면서 새롭게 정비된 수문과 깨끗한 수질 유지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수문개폐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 또한 실제 수문개폐의 탄력적 운영으로 해수와 담수의 순환이 원활히 되면서 수량이 풍부하고 수질이 개선된 것도 볼 수 있었다.
❑ 강철남 위원장은 “육지와 바다와의 단절된 흐름을 되돌려 놓은 매우 의미있는 사례”라면서 “이제는 펄랑못 습지의 가치를 입증하는데 보다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펄랑못 습지가 지니고 있는 생태적·지질학적·생물종다양성 등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한 학술적 조사·연구가 필요함을 강조”하였고 “제주도정에도 펄랑못 습지의 지속가능한 보전 및 관리 방안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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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행정자치전문위원 | ||
조회수 | 1454 | ||
등록일 | 2024-05-08 | ||
의원 | 강철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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