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시위원회는 3월25일 회기 중 제1차 회의를 열고 제주도로부터 ‘제주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 실행방안 마련 용역 결과’를 보고 받았습니다.

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에 대해 임정은 의원은 “환경보전분담금을 더 미룰 수 없다. 환경보존분담금이 도입돼야 제주가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을 유지할 수 있다”며 “관광협회가 반대하고 있는데 제주도가 내부 반대를 잠재워야 한다. 22대 국회가 구성되면 제주도에서 국회를 직접 방문해 도입 필요성을 설득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환경도시위원회는 제주도지사가 제출한 ‘제주특별자치도 수산물 육상양식시설 배출수 수질기준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수정 가결하고, 제주시 아연로(KCTV~제주연구원) 확장을 위한 청원도 의견 채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