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7회 임시회 의정포커스

■ 녹화일시: 2024. 5. 31.(금) 16:00 ■ 장소: 제주의소리 스튜디오

■ 기획: 제주도의회 공보관

■ 연출: 김제남 PD ■ 촬영: 김보용, 한재근 PD

※ 의정포커스는 의정활동 홍보를 위해 공보관실에서 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도민여러분, 의정포커스의 OOO입니다.

요즘 장보기가 무섭다는 분들 많으시죠.

밥상 물가부터 연료, 공공요금까지 오르는 물가에

점심 한 끼 밖에서 먹는 것도 부담스럽다고들 합니다.

이번 제주도의회 427회 임시회에서는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 경기 활성화 등

서민 가계 안정에 초점을 두고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을 심사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신 박호형, 이남근 의원

두분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한 소개와 함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오영훈 지사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인사말에서

가용재원을 총 동원해 민생 회복과 경제도약을 위한 디딤돌 추경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는데요

제주도의 제1회 추경안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멘트정리)

편성 취지와 사업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제1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164억 원 삭감 조정하여 제1회 추경예산안을 확정했는데요

주요 민생 회복과 경제 도약을 위한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멘트정리)

도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개최하는 회의는 도민을 대신하는 자리인 만큼

엄중하고 책임있는 자리인데요,

42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출석하지 않은 양 행정시장과

농수축경제위원회 1차 회의 30분을 남겨두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정무부지사에 김경학 의장이 유감을 표했습니다.

박호형 의원님은 이번 사태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및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용역비인데요 이게 지난해 본예산에서 삭감됐다가

6개월 만에 다시 추경에 편성돼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남근 의원님은 수소트램 도입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가칭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예산이 통과됐습니다.

민선7기에서 추진했다가 부결됐던 시설관리공단인데

행정체제개편과 맞물려 집행부에서는 광역사무를 위해

재추진한다는 입장인데요. 박호형 의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두분 의원께서는 예결위원이시기도 한데요, 이번 추경예산안은 어디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하셨는지?

제주도가 사용하고 있는 예산입력 ‘e호조 시스템’을 놓고도 공방전이 있었습니다.

e호조에 입력되지 않는 사업들을 예산 심사에서 증액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의회 민주주의 맞지 않다고 도의원 대다수가 문제를 거론했는데요.

이남근 의원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교육청 추경심사에선 조직개편과 관련해

제2부교육감 직제 신설과 그에 따른 문제에 대해

논란이 있었습니다. 박효형 의원님은 제2부교육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남근 의원님, 고향사랑 기부제 목표 달성을 위해

모금액의 활용 방안 다양화와 계층별 맞춤형 홍보 방법을

제안하셨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호형 의원님은 해녀 의원님이라 불릴만큼 제주해녀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가지고 계신데요.

향후 이와 관련한 활동계획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두 분 의원님 모시고 얘기를 나누다 보니 벌써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마지막으로 도민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간략하게)

오늘 대담에 함께 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어렵게 통과된 만큼 제주경제 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되도록 신속하게 집행되길 기대합니다. 제427회 임시회 의정포커스를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제주도의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막) 제428회 제1차 정례회 2024. 6. 11.(화) ~ 6.26.(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