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기 도의회 옴부즈맨 위촉장 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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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양재석 |
| 조회수 | 3273 |
| 등록일 | 2014-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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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옴부즈맨 제도는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의정에 반영해 나가기 위해 지난 2012년 11월 전국 광역의회에서는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 운영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위촉장 수여는 제1기 옴부즈맨의 임기가 지난 6월 30일로 만료됨에 따라 제2기 옴부즈맨을 위촉해 이뤄졌다. 제2기 옴부즈맨은 읍면동장의 추천에 따라 47명이 위촉되었으며, 지역의 불편부당한 제도 및 절차 또는 관행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나 발전지향적인 시책제안, 지역개발, 주민복지에 관한 개선사항 등에 대한 제보·제안을 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옴부즈맨들이 활동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옴부즈맨 위촉증 및 수첩을 제작·배부하고 우수 옴부즈맨에 대해서는 표창 및 해외 선진제도 시찰을 실시하여 옴부즈맨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 나가고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에 따른 제보·제안 및 의견수렴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금까지 도의회 옴부즈맨의 제보·제안·건의내용으로는 환경오염 제보 14건, 예산낭비 제보 5건, 생활불편 제보 9건, 관광발전 제안 7건, 제도개선 건의 17건, 부조리 개선 6건, 지역발전 제안 5건, 의정발전 제안 3건 등 총 66건으로, 옴부즈맨이 제보·제안·건의서에 대한 처리결과나 처리계획은 해당 옴부즈맨에게 통보하도록 하여 개선이 되는지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소관 상임위원회에 의정자료로 통보하여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구성지 의장은 “옴부즈맨들의 활동이 비록 조그마할지는 모르지만 나비효과처럼 그 작은 몸짓들이 작은 변화를 일으키고 결국은 큰 물결을 만들어 내듯이 의회 옴부즈맨에게 거는 기대는 크다.”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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