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농업인단체 협의회와의 간담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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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재석 |
조회수 | 3549 |
등록일 | 2014-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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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구성지)는 7월 27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회관에서 구성지 의장과 박원철 농수축지식산업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고문삼)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문삼 회장을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중 FTA 협상 등에 따른 제주가 당면한 농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구성지 의장이 평소 강조하고 있는 현장·대화의정 활동의 일환으로서 도민과 소통하며 그 해결방안을 현장에서 찾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농업인단체 대표들은 농산물 유통대책, 수확기 이전 조기 감귤 등급결정, 한·중FTA 대응책 등에 대해 의정과 도정이 적극 해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농업인단체의 주요 건의내용은 세월호 여파로 인해 농산물 수송시 적량적재 문제가 대두되어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과 감귤 1번과 상품화 등 감귤등급을 결정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감귤 수확기 이전에 조기에 결정해달라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한·중FTA 대응에 대해서는 의정과 행정이 농민과 함께 보조를 맞추어 적극 대처해 달라는 건의가 있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이번 농업인단체와의 간담회 건의내용에 대해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감은 물론 제320회 임시회가 끝나는 8월 7이루터는 지역별·직능별 현장대화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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